2025-05-05 16: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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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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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네거리 근처 신내당시장 입구에 있었던 유명한떡뽁이
지금 내당시장은 달떡 으로 유명하지만
원래는 유명한떡뽁이가 대구 1티어급
본인도 03년도 부터 자주 찾아서 먹곤했슴
문제는 03년때부터 사장님（할머니）가 노환이 오셔서 몸이 아파 자주 문을 닫았고.
어쩔때는 영업하는 날보다 문닫는날이 더 많고
영업할때도 하루정해진 양만 파는지라. 찾아가면 이미 다팔린 적도 많았던 전설의집
즉, 이집은 오픈런 아니면 맛보기도 힘들었슴.
이후 대구떠나고 못찾았는데 18년도를 끝으로 사실상 영업이 끝났고 사장할머니 소식도 전혀 알 수가 없고
상가건물도 재개발로 옛날 간판 모습또한 사라짐.
전수받은 후계자 또한 없슴
대구가 떡뽁이로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나 객관적으로나 이집이 내맘속 떡뽁이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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