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9시 30분 가게마감 찍고
내가 다니는 24시간 헬스장 ㄱㄱ!!
도착 해서 운동 시작함.
한창 조지고있는데, 갑자기
주변이 고요해짐....
시간은 약 1시간 20분 정도 지난
10시 55분??쯤!
혹시나 해서 직원분께 물어보니
5월 5일이 후무일이라서
그날은 11시 마감이었음;;
그래서 나는 식겁해서
"헉!!몰랐어요!! 죄송해요!!
바로 나갈게요!"
했는데 그 직원분께서
"아유~그래도 땀을 흘리셨는데
몸 깨끗이 샤워하고 가셔야죠!ㅎㅎ
천천히 씻고 나오세요 어차피 저도
여기 정리까지 하고 가야해요~ㅎㅎ"
해서 씻고 한 11시 5분쯤 나욌거든??
근뎈ㅋㅋㅋㅋㅋ
나와서 보니 출입문에 그날 11시 마감
이라는 것과+ 5.5일 휴무라고 공지를
붙여놨음ㅋㅋㅋㅋㅋ내가 빨리운동하고
집에가고 싶은 마음에 눈에 안들어왔엉ㅋㅋ
아....ㅠㅠ나도 지금 일하는 가게에서
손님이 마감시간 임박해서까지 뭐 딱히
주문 하는 것도없이 주구장창 엉덩이
비비고있으면 진짜 짜증났는데ㅠㅠ
혹시 그 직원분은 내가
"아유~~집에가서 씻으면 되요!ㅎㅎ"
하고 호다닥 옷만 갈아입고 나가길 바랬지만,
예의상 멘트를 그랬던거 아닌가 싶어서
존나 죄책감느낌ㅠ
당분간 그 분 계실때 스쿼트하고있으면 안될 것같다...
합법적으로 복수할（?） 기회를 주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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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러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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