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2-07-07 01: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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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러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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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을 공포에 떨게 만들고, 영국을 '말려죽일 뻔 했던' 유보트!!
그런 유보트의 승조원들을 가장 괴롭힌 것이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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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한 박사님의 퀴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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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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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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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는 기본! 하지만 답은 아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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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고통스러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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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환 기자의 대답과 큰 연관이 있다고 하시는 임용한 박사님...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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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도 그럴 듯 하지만 아니라 함.
그럼,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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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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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트는 당시에 작전을 한번 나가면 기본이 2~3달!! 보급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진다면 그나마 낫지만,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알겠지만...'전장' 에서의, 그것도 '망망대해' 에서의 보급은 당연히 원할 할 수가 없음;;
（유보트는 보급을 받으려면 일단, 바다위로 '부상'을 해야 함.
이는 적의 공격으로부터 가장 취약한 상태가 된다는 의미!!）
즉, 물이 부족하니 2달 동안 씻지 못한 상태（'데오드란트'도 없고ㅠ）
+ 기름냄새 + 습기 등등...으로 인해 유보트의 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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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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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초월하는 악취에 실제로 기절하는 병사가 다수;;
하지만 그것 뿐만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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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해저의 바닥에 내려앉아 식사를 하는 시간이 가장 평화롭고, 그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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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잠수함의 멀미'는 일반 수상함（선박）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함.
앞서 설명한 악취와 같이 사람을 기절시킬 정도....ㅠㅠ
그리고 수상함과 또 다른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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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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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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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없으니...그냥 승조원 끼리 작전 투입전에
의무대에서 잠깐 동안 교육 받은대로 서로 치료해 준다고...;;;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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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처음부터 없었던 것은 아니고, 한번 군의관을 배치한 기록이 있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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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잠수함 에서의 생활에 적응한 승조원들과 달리,
이런 경험이 없는 해당 군의관은 도저히 견디질 못하고 몸져 누우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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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간의 작전기간 내내 오히려 승조원의 간호를 받았다는 군의관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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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군의관은 항구에 도착 하자마자, 초죽음이 되어 기어나왔다는 일화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