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4일 일정 정리 [7] |
2025-05-07 08: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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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숙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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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끼리 급 여행가기로 함
도착지는 홍성 남당항
5월 03일 08시 서울 강서에서 출발
차 드럽게 막힘 ;;
진짜 너무 배고파서 예민해질 찰나
인생 선지해장국집 발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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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소풀이 양평해장국 서평택직영점
밥이랑 선지는 무한리필임 국물이 엄청 담백하고 텁텁하거나 꿉꿉한 맛 1도 없음
먹고나서 입 안에 걸죽하게 남는 맛도 없고 개운함
원래 술 안 먹을 생각 이였으나,.,,, 국 물 먹자마자 술 시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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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뚜딱하고,
너무 맛있어서 포장도 따로 함 다음날 펜션에서 해장용으로 먹을꺼임 ㅋㅋㅋ
오전 08시쯤 출발해서 14시쯤 홍성에 도착함
ㅎㄷㄷ 차 겁나 막힘 진짜 ㅠㅠㅠㅠ
일단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도 있어서 홍성 하나로마트에서 만나서 바베큐 할 장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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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쿄 야뮤야뮤
서울에서 출발할때는 비도 내리고 날씨 흐리더니
홍송 도착하니까 날 이 확 갬 진짜 날씨 좋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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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진은 우중충하게 나왔지?
선선하니 딱 좋았음 밤에는 야간 쌀쌀?
펜션 픽업서비스 있어서
차량은 다 주차해놓고 남당항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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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송어를 도륙내려 6시간을 걸쳐 우리가 왔다
바다 송어 딱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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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메인메뉴 안 나옴
전부 스끼다시임 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주분한거
쭈꾸미 샤브 1kg
송어 1kg 2접시
갑오징어 회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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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동안 흡입하고 축제 구경하러감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축제 분위기는 안 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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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눈에 딱 보임
와 저거다 대형 방방/퐁퐁이다 이거다 하고
꺄아~~ 소리지르며 뛰어갔는데
마감 ㅆ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ㅡㅠ
아 좀만 덜 쳐먹을껄 （35만원 나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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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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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지는 펜션
대충 낮잠 자고 일어나서 바베큐 준비함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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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밤새 마실수있었는데
술이 부족해서 시마이 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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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전날에 포장한 선지해장국이랑 열라면 끓여서 싹싹 비웠음 ㅋㅋㅋ
다들 잘 먹더라 난 낮술 좋아하는데 술 없어서 친구가 편의점까지 차끌고 사온건 안 비밀
아침 해장+술 열심히 먹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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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카페가서 커피랑 디져트 먹고
해산 !!!!
잼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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