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새우요리

자폭의가아라s 2025-05-08 18:12:30 0 0
역시... 아무런 손질없이 머리부터 꼬리끝까지 모두 먹어치우는 사람의 수는 많지 않나 보네.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데... 살아있는 새우가 특히... 아무런 소스도 필요하지 않음. 퍼덕거리는 새우를 그냥 입에 넣어서 치아로 다져먹으면 됨. 대가리를 어금니로 으깨며 최후를 맞이하게 해주고... 먹을때 초반만 조심하면 됩니다. 잘못 넣으면 입천장 다 나가는 수도 있음. 짭쪼름한 맛에 씹고 있으면 새우살 특유의 단내가 올라가는 맛에 살이 차진 식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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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05-08 18:14:08 0 0
먹어본 사람들은 맛에는 크게 이견을 제기하지 않기는 한데... 아무래도 보는 이로 하여금 반감을 일으키는 방식이다 보니 타인과 함께 먹을때는 최소한의 부위만 제거하고 먹음. 머리는 원래 먹는 사람 많아서 따로 모아놨다가 굽거나 튀기면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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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05-08 18:18:20 0 0
그런데... 진짜 흰 쌀과 계란의 민족이라는 별명답게 일본 현지인 영상에는 쌀밥이랑 계란 노른자가 자주 등장하네요. 한국인이 마늘에 애정을 보이는 만큼 계란에 애정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프리미엄 계란에 해당하는 것도 있다고 하는데 그 가격이 한 알에 1만 5천원에 준한다고 해요. 확실히 색이 진하고 손으로 노른자를 잡아서 들어올릴 수 있을 정도로 차지다고 합니다.(영상 흔함) 맛과 향도 무척 진하고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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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05-08 18:21:31 0 0
일본의 음식 중 하나인 초밥계에는 그런 말이 있다고도 해요. 그 주인장의 실력을 알아보는 방법은 타마고 초밥(계란초밥)을 먹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타마고를 제대로 만들 줄 모르는 주인장은 스시 요리사가 아니다... 이와 같은 말이 서양에도 있습니다. 삶은 계란 한 알이면, 쉐프의 수준을 알 수 있다... 계란의 일반적 조리는 쉽지만 전문가의 영역으로 가면 극히 어렵다고. 중국의 삼부점, 한국의 수란이 이에 해당하겠네요. 너무 말이 많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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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새우요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