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07:22:31
ⓞ 추천
ⓤ 단축URL
|
4
726
KOREA대기업
|
0.3MB
 |
흙수저까진 아니지만 결혼하고 집사는데 집에 손 안벌리고 살아왔기에 내가 집사는데 밟아온 과정을 좀 설명해주고 싶었음
요즘 친구들 나라에서 지원하는것들 찾아볼 생각도 안하기에 알려주려함
우리나라는 무주택 세대주를 우대한다.
엄빠 집에 붙어살면 너가 아재가 될때까지 임대아파트는 커녕 집살 기회는 없다고 봐야한다.
무주택 세대주를 만드는 방법은 내가 있는집에 아무도 없으면 된다.
집소유자 : 아빠
거주자 : 아빠 엄마 나
이렇게 셋이면 여기서 엄마 아빠가 다른데로 전출（월세나 전세）가시면
무주택 세대주는 자동으로 내가 된다.
내가 앞으로 살 지역을 정하고 그 지역내 최끝단 수레기 같은 반지하라도
매월 30만원 버리는 꼴이라도 빨리 무주택 세대주를 만드는게 유리하다.
또는 부모님 지인이든 본인 친구든 내가 살려는 지역에 일반주택（아파트 안됨）에 거주 중이면 세대 분리해서 세대주로 들어갈수 있다.（이건 법 바뀌었나 확인 필요）
사회초년생 평균 27세. 연봉은 3200부터가 ㅈㅅ기업 평균인데
무주택 세대주로 혜택보려는 "국민임대 아파트"의 1인가구 컷트라인이 상당히 낮다.
화폐가치는 점점 떡락해서 연봉은 오른거 같지만 물가도 같이 올라 의미 없는데, 국가는 평균임금을 어떻게 내는지 1인가구 기준 월 314만원 이하여야지만 지원이 가능함
27살에 취업하고 5년 잠깐 눈감이면 저돈 들어온다. 그럼 2년내로 방빼야하는데
35살에 일반청약 집 살돈 모을리가 없으니 빨리 무주택세대주를 만들어
공공분양 아파트 청약을 넣어 내집 마련을 해야한다는거다.
돈없고 차없고 집없고 소득없을때 임대아파트 들어가야한다.
34살정도 먹고 소소한 ㅈㅅ기업 들어가있다면 임대아파트는 커녕
사람살 정도되는 원룸 월 50 줘가며 일반청약 될때까지 계속 돈을 써야한다.
청약후 아파트 대금은 생애최초나 디딤돌로 어느정도 해소 가능하다.
1인 가구라해도 현재기준 초저리로 대출해주니 그걸 받아서 작은 평수의 공공분양을 받는거다.
단, 경기도 용인이나 성남은 4억짜리 분양이 없다. 있다해도 차 없으면 출퇴근 힘든 사이드 지역이 다니까 잘보고 노려보길 바란다.
중도금 2년내고 잔금치룰때까지 내가 모을수 있는 돈을 역산해서 잘 모으면 5억짜리 집도 가능 할 수 있다.
문제는 그런 비싼 집을 사면 월급 반 이상이 집 값으로 나가서 저녁밥까지 회사서 해결하는 인생이 될 수 있다.
적당한 소소한 집을 찾길 바란다.
그리고 임대아파트 살아도 결혼 할 사람은 다하고 산다. 애도 낳는다. 맞벌이로 살면 당연 쫒겨날 소득컷트지만 행복주택으로 이전 신청하면 그것도 애있으니 무난하게 들어가게 된다.
주택청약 로또를 비는거보다 내가 대기 걸어둔 임대아파트 입주가 빨리되라는 기도하는게 사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