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해주시는분 여성분 남성분 4~50대 두분이서 출입구앞 의자에 앉아계시는데

안경쓴 남자분이 계속 짜증내니까 좀 화났음

나도 식당하니까 어르신들 상대해드리다보면 화나고 답답한거이해하는데

잘모르고 그냥 질문하시는 어르신들한테도 짜증엄청내고 외국분들한텐 그냥 반말찍찍함

이런거 어디서해야하냐고 어르신이 질문하시는데 아 그냥 밑에 파란선따라가시라고요 안들려요? 아진짜답답하네 대놓고이러고
외국인들한텐 존댓말도안씀 왜왔어?뭐라고? 이러더라고

열받아서 한마디하려는데 나 검사할차례라 일단 검사하러갔음

끝내고나오는데 내가 지가 응대하는거 계속쳐다보니까 나중에 주차권할때 빤히쳐다보더라고

뭐 불만있으시냐고 왜 사람을 빤히쳐다보시냐고 했더니
뭐?이러길래 뭐는 반말이고... 좀 적당히 짜증내면서 응대하라고 반말찍찍하지마시고 라고함
뭐라뭐라소리치는데 그냥 상대하면 피곤할거같고 어르신들도 다쳐다보시길래 걍 뒤돌아서나왔음

오늘 가게에서 어르신들 응대해드리다가 생각나서 적어봤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