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일등이랑 달콤이 키우는뎅.

일등이는 귀엽고 멍청해서 사람들이 좋아함ㅋㅋㅋ

달콤이는 여시같다고 부모님이 안좋아함 ㅋㅋㅋㅋㅋ


달콤이 같은 경우,
꿈에서 강아지 이름을 짓는데, 달콤이로 지었음.

이거 친누나한테 말했는데,
어느날 친누나가 여기 달콤이 있다! 했음.

동물병원（판매라고 하기 싫지만
여튼 파는것도 같이하는）에서
이름인지 특징인지가 달콤이 라고 써있었음ㅋㅋㅋㅋㅋ

바로 데려왔고,
잘 키움.

고양이처럼 크길 바랬고,
내 방문 열려있는거 엄청 싫어하는데
얘 때문에 방문 커튼으로 바꿈. ㅋㅋㅋㅋㅋㅋㅋ

내 행동 몇가지 따라하고, 방문 긁으면 시끄러우니까 머리로 밀면서 들어가는거 계속 시범보여주니 머리로 밀면서 들어가공ㅋㅋㅋㅋ 술래잡기 많이 해서인지,
부르면 꼬리흔들면서 안옴. 노는 줄알고 못잡는척해야함.

여튼 딸 같음.

근데 부르면 안오고, 먹을꺼 줄때만 와서인지
부모님은 일등이를 더 좋아하더라공.

하지만 나는 얘를 그렇게 키웠으니 더 정감가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