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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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망하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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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01: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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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망고그린티

사람들과 즐거운 술자리가 끝나고

허겁지겁 막차에 올라타 귀가

비와 땀으로 꿉꿉해진 몸을 따뜻한 물줄기로 씻어내리고

가만히 소파에 기대어 빗소리를 듣는다

허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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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먹은제약이 2025-05-10 01:58:07 0 0
부럽다만날친구가잇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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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이이 2025-05-10 01:58:29 0 0
오늘은 맘껏 다뤄줘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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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와달타냥 2025-05-10 01:59:32 0 0
그러게 즐거울수록 그 반작용으로 집에 돌아와 혼자있을 때 공허함이 커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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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2025-05-10 02:00:24 0 0
어젠가 그제의 나도 그랬어 그래서 일찍 갔어 don't 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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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춘삼이 2025-05-10 02:02:04 0 0
헤헤 피망아 우리 대자칭구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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