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란한 외국인을 도와줬다 [1] |
2025-05-10 18: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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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플8주년노래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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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 세개 달린 전철 개찰구에 캐리어를 끌고 통과하려는데
짐이랑 같이 가려면 자꾸 걸리고 불편하잖아
근데 짐만 통과가 된 상태로 얘가 멈춰버린거야.
사람은 밖에 있고, 짐은 안에 굴러가버리고.
그래서 일단 가방 잡아줬는데
엄청 묵직하더라고. 고생 좀 했을거야.
하여튼 그리고 역무원 불러다가 사정 설명하고
옆에 문 열어서 들어오게 안내해줌.
히히 뿌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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