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15: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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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눈탱이밤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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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작년에 꽉끼던바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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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도 펄럭거림
입던바지 싹 치우고 임신전 바지 안버리고 가지고다닌거 드디어 꺼냈어
진짜 다이어트 혼자 힘든거같아
애낳고 160 에 74 까지 찌고
이야 몸도 무겁고 사진하나도 안남겼지
결혼사진보고 우리애들이 아빠옆에 이모는누구냐고 물어보더라
집에 수리기사님 불렀는데 수리기사가 사모님이에요?? 하고 놀래더라 남편은 화내기보단 그럴만하네 이러고
놀러온 애들 친구들도 이게 이모에요? 이러고 이모도 이뻤어 짜식들아 길에서 막 번호따이고 그런 사람이야
하지만 74가 현실이였지
복직하면 힘들어서 빠지겠지? 놉,, 안빠짐
빠지긴했어 스트레스받아서 68 까지 내리고 그뒤로 안내려와
결국 남편 도움으로 육아휴직 하고 운동다니니깐
드디어 58,,,
5는 더빼야 결혼전 몸무겐데 가능할까? 식단은 먹을꺼 거의다먹으면서 단백질만 보충하는정도긴해
돈 시간 없으면 워킹맘은 살 진짜 못뺄거같아
근육은 늘고 체지방은 줄고 완전 성공다이어트아니냐고
남편 고맙다 ㅋ 이야 74 때도 이쁘다고 해준거 진짜 고맙다 그말믿고 나 안빼려했어 사실 ㅋㅋ 당신 클날뻔
근데 당신도 3년간 일끝나고 운동 다녀오는거 내덕이던거 기억해라
아내가 살안빼요 보기싫어요하지말구 같이하거나 시간이랑 돈이라도 투자해주라 ,, ㅜㅠ
다이어트 보조제만 먹는다고 빠지는게 아니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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