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00: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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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우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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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진짜 속물적인거 알는데도ㅜㅜ
내가 지난달이 생일이었는데.. 엊그제? 사촌누나한테 연락옴
명절에는 매번 친하게 지내는데 취업 이후에 이 누나도 바빠지다 보니까 아무래도 서로서로 생일 챙기기 애매한데..
타이밍이 애매하게 꼬여서 이 누님 생일 2일 전에 문자가 와서
'@@ 너 생일 지났구나 완전 바빠서 까먹었네 늦었지만 축하~~'
이렇게 와서..
내가 어지간해서 같은 가격대or받은거 보다 조금은 더 비싼? 선물 사가는 편인데 타이밍이 완전 어긋났네ㅜㅜ
하다못해 형 여친이 반팔티 사주셔서 바디스프레이,화장품 이런거 10만원 언저리로 사가는데...
사촌누나 생일케잌이랑 뭐 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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