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16: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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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본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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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흉해서 안찍고 다니는데
등짝 정 중앙 한 가운데에 척추 수술을 한 흔적이 길게 한 10cm 정도로
나 있단 말이지
켈로이드 화 되어서 피부색도 다르게 울퉁불퉁해서
막상 보면 흉하긴 해
내 등짝이라서 평소엔 잘 몰라도 샤워하다가 가끔 보이면
뭔가 좀 그렇긴 함 생김새가
그래도 하반신 마비가 풀려서 다행이고 좋은 수술이긴 했지만...
뭔가 흉해서 가리고 싶고 그런 생각도 들고.
내가 타투 자체를 개극혐 하는데도（개인적 생각임. 남이 하는거까지 말리고픈 생각은 없음. 내가 아플까봐 극혐하는거임）
타투로 가릴까 라는 생각을 진지하게 하게 되더라.
그냥 그렇다고~
40대 아저씨의 한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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