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짜리였어






채혈해야하는데 애기 울고자지러지니까 어머니,아부지가 표정당연히 안좋지





문제는 액팅이 나였는데 난 그때신규라서 차지가 채혈해준다했는데 차지가 실패한거야 차지가 애기 달래는데 대성통곡하고 난리났어 애우니까 혈관숨고 그때 내가 눈치껏 뛰쳐나가사 다른 액팅쌤 불러왔는데 액팅쌤이 상황살피더니 본인도 안된다고 속삭이더라




차지쌤 7층!!7층!!전화!! 해서 일단 뭔지몰라도 다시뛰어가서 7층한테 전화해서 빨리 상황설명하는데 7층은 os병동이었어 근데 7층에서 아~^^ ㅇㅇ쌤 보낼게용~^^하더니 바로 보내더라




그러니 ㅇㅇ쌤이 오자마자 혈관 보이지도 않는데 쑤욱 밀어넣더니 기가막히게바로 라인잡는데 안믿겨서 멍하니 보기만햇잔아 보니까 소아과경력 6년차였어






소아과 간호사 경력직들은 정말 우대해줘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