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0년대 대한민국이 가난했다?

녹차늘보 2025-05-16 21:11:56 1 0
엘리베이터에 버튼눌러주는 엘리베이터걸이 있던 시대임.호황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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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동피바다 2025-05-16 21:15:02 0 0
지금도 있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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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늘보 2025-05-16 21:15:50 0 0
못봤는데..90년대에는 거의 모든백화점에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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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열 2025-05-16 21:12:56 0 0
그땐 엘레베이터걸 이라는 직업도잏었고 tv퀴즈쇼같은곳에서는 경품으로 자동차도 막 주던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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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큐까까 2025-05-16 21:15:59 1 0
맞음 그당시 티비방송 경품아는 사람들은 요즘 경품보면 코웃음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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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워즈 2025-05-16 21:16:59 0 0
상대적 가난함으론 지금보다 나았을지도 모름 절대적으론 당연히 지금이 훨 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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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ya 2025-05-16 21:18:24 0 0
기준에 따라 다르지 뭐 지금은 백회점말고도 살곳이 많아진거지 그때는 백회점 아니면 시장에서 파는거 말곤 찾기힘들었음 먹는거도 요즘엔 원하는거 먹기 쉽지만 그땐 외식으로 먹을꺼도 다양하지도 읺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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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쟁이소설가 2025-05-16 21:20:11 0 0
부유했다! 보다는 경제성장과 더불어 우리도 노력하면 남들처럼 잘 살 수 있다!! 라는 희망차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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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랙산더아놀드 2025-05-16 21:21:12 0 0
진짜로 그랬다고? 90년대생인데 할머니 할아버지만 좀 여유 있으셨지 엄마빠는 나랑 아끼며 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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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큐까까 2025-05-16 21:26:34 2 0
적어도 서울은 못사는 서민들도 백화점 쇼핑,장보기 편하게했음.나도 그당시 연남동(지금이야 연리단길이니 홍대라니 잘나가지만 그당시엔 기찻길다니는 동네라 가난한 동네였음)에 사는 서민가정이였지만 3일에한번씩 현대백화점에 엄마따라 장보고 옷사고 했었음.근데 지금은?서민들 백화점 갈일 얼마나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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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쥐자수 2025-05-16 21:36:07 1 0
나 97인데 라떼는 백화점은 커녕 대형마트 구경도 못 해보고 스팸 고급음식이라면서 손 벌벌 떨고 샴푸값 물값 바디워시값 보일러값 아깝다고 목욕은 일주일에 한 번 하라고 했는데 ㅋㅋㅋㅋ …피자치즈 어디서 얻어와서 고급음식이라고 손도 못대게 하다가 얼마 안지나서 곰팡이 펴서 다 버렸다 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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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랙산더아놀드 2025-05-16 21:39:43 0 0
개쩐다 나도 서울인데ㄷㄷ 오히려 지금 좀 여유롭지 어릴땐 이사도 좀 다니고 했었는데. 3일마다 백화점 가고 옷 사는게 우리집 빼고 일반적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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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랙산더아놀드 2025-05-16 21:41:29 0 0
가만보니 작성자 어머님께서 걍 소비가 크셨던 거 아닐까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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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큐까까 2025-05-16 21:52:19 2 0
ㄴ.ㄴ아님 그당시 백화점은 고급화 프리미엄이랍시고 가격후려치기 자체가없었음.물론 윗댓글처럼 인터넷쇼핑몰이라던지 물건 사는곳이 많아지니 그런걸수도 있는데 유튜브에 8,90년대 백화점 검색해봐. 백화점이 놀이공원 시장통 마냥 사람 바글바글한거 볼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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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큐까까 2025-05-16 21:53:55 1 0
검은자수야..일주일에 그렇게 씻는정도면 그건 그당시 너희가족이 매우힘들었던거양..그리고 너가 기억이 있는거라면 8,90년대가 아니라 00년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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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쥐자수 2025-05-16 22:14:37 1 0
맨 윗댓이 90년대생이라길래 ㅋㅋ 00년데 말하는줄..ㅋ.. 그정도로 힘들지도 않았을텐데 돌이켜보면ㅋㅋ 그냥 부모가 양육에 무관심해서 조모한테 양육을 거의 맡기다시피했고, 하필 조모가 옛날 분이라 저런거였던 듯.. 근데 백화점 맨날 가는 애들은 잘 못본 거 같긴 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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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랙산더아놀드 2025-05-16 22:22:11 0 0
그렇구나 프리미엄이 아니었구나. 근데 나도 안 쓰는 전기 끄라고 하고, 맛있는 건 가끔 먹으면서 컸음ㅋㅋㅋㅋㅋ 자수네 조부모님도 그렇고 우리 부모님도 그렇고 걍 성격이 옛날사람의 성격이라 그랬었나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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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큐까까 2025-05-16 22:25:29 2 0
맞아 어머님들은 6,70년대살아왔을테니깐 그때는 진짜 가난했던게 맞으니깐 그게절약 몸에 베이신분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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