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아예 없는 사람보다 [4] |
2025-05-17 21: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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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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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있는 사람에게 더 낳으라고 하는 게 더 쉽게 느껴지는가 봄
아무리 나는 아기 만들기 전부터 계획이 외동이었다
이런이런 이유로 외동으로 확정했고 이미 남편 정관수술도 마쳤다 해도
주변에서 너무 쉽게 더 낳아라 더 낳아라
심지어 정관수술 풀어라 소리까지 들음 ;;
상대방이 진심이든 장난이든간에 듣는 입장은 수십수백번이니
너무너무 스트레스라 점점 예민해지는데
조금만 정색해도 좋은 얘긴데 뭘 그러냐는 식으로 돌아오니 너무 빡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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