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 23: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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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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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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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해리
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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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다섯이면 시집갈 나이인데 자꾸 잡아두는 것도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알랙산더아놀드
2025-05-1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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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부모님의 입장에서 딸의 외박 잔소리가 꼭 섹스금지를 뜻하는 건 아닌 것 같음. 걍 밤에 잠은 집에 와서 자라 라는 생활습관 교정의 느낌이랄가. 밤늦게 야식 먹지 마라, 이런 옷은 다려서 단정하게 입어라 같은.. 그래도 과하면 안 좋긴 함
코사카레이나
2025-05-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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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활동이 가능한 시기에 저러믄 걍 독립해도 될텐데
랄룰
2025-05-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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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면 서로 어느 정도 조율하고 타협하며 살아야 함. 부모님을 설득시키는 것 또한 본인의 몫이고, 해낼 자신이 없으면 받아들이고 살거나 독립하는 거지. 뭐든 장점만 취하기는 쉽지 않음.
러블이
2025-05-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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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부모가 이상하네 그냥 딸을 집에 잡아 놓고 있는데?
치킨타올닮은살걀
2025-05-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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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만보면 부모가 너무 가두고 사는것 같긴 한데 자세한 내용은 봐야겠지 예를들어 독립하면 돈을 많이쓰니까 결혼까지는 부모님 아래에서 비용을 아껴라, 함부로 동거하지 마라 이런 뜻도 있을수는 있지. 근데 사실 35세나 되었으면 남친과 외박하는건 풀어줘도 될듯하다고 생각함 둘이 어떤 사이가 되었든 이미 스스로 판단해야할 나이니까
KOREA대기업
2025-05-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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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부러진다는 단어가 있음. 지 본인 일, 본인 밥값, 본인 생활을 야무지게 누구손을 타지 않고 자발적으로 하는 성인으로써의 역할을 하는 사람. 보호자가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 누군가를 보호해주고 챙겨줄수도 있는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되면 부모님은 그리 크게 간섭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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