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9 07: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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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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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땐 과고반（성적은 바닥）이엇어서 학교에선 그래도 전교권 인재급이엇고
고딩땐 하던가락에 전교9등도 해봣는데 뒤늦게 노는거에 맛들려서 고2까지 공부안하고 처놀다가 겨우겨우 고삼에 공부해서 국숭세단 들어감
이때 고1,2때 워쿠래프트 유즈맵 만들고 놈
그러고 정신못차리고 휴학 여행 휴학 알바 여행 ㅇㅈㄹ하다가 9년만에 학부 졸업（학점 3.14）
ㅈ됨 감지
부트캠프로 AI하겟다고 깝침
고딩때 게임 만지작거린 경험덕인지 좀 재밋엇움
근데 현실은 개빡셈 아무도 날 안찾는거같앗음
ㅈ소들어감（2022년）
ㅈ소들어가서 2800즈음 받으니 현타와서 공부 더해야겟다 싶어서 서강대 대학원（야간） 입학
술처먹고 이력서 쓰는게 내 술버릇이엇는데
이곳저곳 6개월간 면접만 30군데본듯
한국조선해양?
왠 듣보기업인데 한국이 붙어잇네 ㅋㅋㅋㅋ여기보단 낫겟지 ㅋㅋ
싶어서 술기운에 지원서 10분만에 쓰고 지원버튼 딸각
지원서 소제목 중하나가 중요한건 꺾이지않는 마음이엇움ㅋㅋ
운좋게 최종합격
ㅈ소 1년 6개월만에 탈출
해피!!
알고보니 여기 현대그룹이엇음
연봉 2배넘게 뻥튀기됨
취업시장 ㅈㄴ힘든데 시궁창에서도 발악하다보면 기회가 한번씩 오는것같아
그 기회가 올때 잡기위해 힘들어도 허ㅏ이팅하다보면 진짜 좋은 일 가득 올거야
취준하는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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