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대에서 IMF를 체감한다는건 [21] |
2025-05-20 00: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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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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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불성설이긴한데
그나마 있다면
1.친구들이 전학을 많이감.
2.컵떡볶이의 500원시대가 열림
3. 학교앞에 있던 은행들이 이름들이 바뀜
（Ex.신미은행,한미은행,보람은행,조흥은행 등등）
4.업종상 정장입을일을 볼일이없는데
밤에 아버지가 검은 정장을 입고 나갔다오심.
5학년때만 한 3번정도인걸로 기억
5.어딜가더라도 아나바다라는 말을 많이쓰고 표어짓기 대회하고
학교에서도 많이들 이야기함.
암튼 뭐 이정도...
IMF 가 정확히 뭔말인줄은 잘 몰랐지만
어른들통해서
나라가 망했다 라는 이야기도 심심치않게 들려왔고
어린나이에야 뭐...
과자값이 올랐다거나
이런걸로 체감했지 사실은...
다들 레쓰비 500원시대가 왔을떄
한숨쉬었는데
이젠 1000원이여도
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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