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1일차ㅋㅋ [21] |
2025-05-20 18: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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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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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도착하자마자 일빠로 불국사감
책에서 보던 불국사 실제로 봐서 신기햇고
외국인이 많아서 더 신기햇슴
수학여행인지 소풍인지 고딩이랑 초딩도 많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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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불국사 가는길에 천년숲정원이 있는거임
어제 어떤 웃대인이 추천해준거 생각나서 돌아오는길에 들러서 구경함
엄청 넓은데 입장료 없어서 개꿀이었음
아주머니 두팀 사진 찍어드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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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랑 황리단길이랑 멀지않길래 가봄
들어간 카페에서 딸기 퐁실 수플레를 파는것임
한벙두 안먹어봐서 처음으로 먹어봄
근데 가격은 16000원임..
맛있었음 나중에 언젠가 먼훗날 데이트할때나 또 먹어야지
여행에서 먹는것에 돈을 딱히 아끼지 않는편이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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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저 미피 불국사에디션 사다주래서 함 구경쌔리고
가챠 구경도 엄청함
난 가챠를 못참음 그래서 두개 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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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물회가 맛있을거같아서 먹었는데
나는 비추
깔끔하지 못하고 기름지달까
더워서 먹었는데 저 육회만 주서먹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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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예쁘게 핀 장미인지 뭔지 사진 하나 찍는데
옆에 남자친구가 여자친구 열정적으로 찍어주길래 내심 부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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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천마총이랑 첨성대 보러가려햇는데
더위이슈로 지금 체력고갈상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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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상한 극락빵 사들고 숙소 돌아옴..
나갈까 말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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