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트장보러간다고 아이들이 기분이 좋았는지 차안에서 애들이 하도 소리지르고 해서 애들 혼낸다고 분위기가 썩 좋지는 않았음,
그런데 마트 들어가는 입구쪽에 카트에 애기2명 앉아있고, 카트앞에서 막 뛰어가는아이 2명있고, 카트옆에 반쯤 넋나간 아내분 보이시고
카트 밀고가는 남편분 보는데.......
와 우리가족은 차라리 낫다 싶더라.........ㅎㅎㅎ
나랑 와이프도 그 가족분들보고, 진짜 정신없겠다 그러면서 대단하다고 했음........ㅋㅋㅋ
아마 마트 안에서 한바탕 소동이 있었던걸로 예상되는데, 참 힘드셨겠다하고 마트 들어갔다가, 우리애들도 막 뛰어댕기고해서 혼내고 한다고
진땀뺐었는데..... 그러면서도 장 다보고 나오면서 우린 그래도 그가족보단 낫겠지?ㅋㅋ 했었음.
애들 사실 많이 있으면, 한가지는 확실해요. 하루라도 조용히 넘어가는 날이 거의 없어욬ㅋㅋㅋ
스트레스때매 탈모가 급속도로 진행되지만 그래도 아이들때문에 웃는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지나가는사람들한테 인사잘해서, 칭찬받을때랑, 엄마아빠 사랑한다고 자주 말해줄때~ 많이 힘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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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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