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매우 길어요...죄송합니다...음슴체 쓸게요 ㅠㅠㅠㅠㅠ 아래 4줄 요약!!!
쿠팡이츠 기사임 배민이나 요기요나 뭐 다른덴 모르겠고 우리는 어플로
1번 픽업가게 2번 픽업 3번 고객거주지 이렇게 진행됌 근데 우리는 픽업대기시간 그런거 안뜨고 가서 되어있으면 말씀드리고 가지고 나오거나 안나와있으면 얼마나 걸리는지 가게에 여쭙어보고 오래걸리면 기다리든 주차를 다시하든 배정취소하고 새로배정받거나 함
구조 설명하느라 서론이 좀 길었는데...가게 직원분들은 사장님1 사장님2 이렇고
암튼 픽업하러 가게갔는데 가게에 프런트에 아무도 없어서 음식이 나와있는거 같지도 않길래 프런트에
벨 하나 있고 조리중입니다. 벨누르면 신속하게 응대해 드리겠습니다. 이런식으로 써있었음. 난 당연히 얼마나 걸리는지 모르니까 벨누르고 조금 뒤에
주방에서 사장님1이 웃으면서 어서오세요 하면서 오시길래 내가 안녕하세요 쿠팡이츠인데 픽업 음식 얼마나 걸릴까요? 이렇게 물어봄
근데 대뜸 나 한번 쓱 보더니 바로 뒤돌고 뒤돌면서 바쁘면 다른데 가세요 이랬음
??? 아니 ㅋㅋㅋㅋㅋ존나 벙쪄서 1분동안 아무말 안하고 기다리니까 다시 픽업음식 들고오면서 나오시길래 그냥 받고 가려했는데
사장님1: 다른데 가서는 바쁜데 벨눌러서 얼마나 걸리는지 묻지마세요 이거 손님 누르라고 있는거잖아요.（손님용인지 기사용인지 아무것도 안써있음）
그거 기분나빠요.
나: 제가 픽업까지 얼마나 걸리는지도 모르고
귀찮게 해드리려는게 아니라 단순히 여쭙고 싶은데 아무도 안계셔서 벨을 눌렀습니다.
이리와보세요.（포스기 있는 주방으로 끌고감） 여기 3분남았다고 뜨잖아요. 폰 안보세요?
포스기에 뜨는지 안뜨는지는 저도 모르고 제가 업무보는 폰어플에는 시간사항이 안뜹니다. 그런게 없어서 여쭙으려고 벨누른거에요.
사장님1: 어디 다른데 가서는 그러지마세요 기분나쁩니다.
나: 제가 기분나쁘라고 그런게 아니에요. 바쁘신거 아는데 저도 바빠서 얼마나 걸리는지 여쭙으려고 한거라고요.
（이러고 시간없어서 걍 고객한테 감）
8시30분쯤에 있던 일인데 10시30분까지 일하면서 생각하니까 개빡치는거임.
10시30분에 다시 녹음틀고 가게 찾아감.
나:아까 왔던 기사인데요. 제가 일하면서 생각해보면서 뭐 잘못한게 있으면 사과드리려고 했는데. 생각을 할 수록 오히려 사과를 받으러 가야되겠다 싶어서 왔습니다.
사장님1: 제가 뭔 잘못을 했는데 사과를 드려요?
나: 아까 무턱대고 사람 무시하듯 말씀 여쭙었더니 뒤돌아 가시면서 바쁘면 다른데 가세요 이러셨잖아요. 제 업무폰으로 확인할수 있는 정보인지 아닌지도 모르시면서 주방까지 끌고가셔서 기분나쁘다 하셨고요. 사람마다 기분이 나쁘다는건 기준이 다르지만 아무리 생각을해도 제가 기분나쁜짓을 한거 같진 않거든요?
사장님1: 아뇨 저도 기분나쁘라고 말씀드린거 아니에요 급하시니까 다른데 가시라는거지.
나: 제가 다른데 간다고 말씀드렸어요? 단지 얼마나 걸리는지 그거 하나 여쭙었는데, 오래걸린다,금방 나온다,몇 분 정도 기다리셔야 한다, 이런말씀이 아니라 뒤돌아가면서 바쁘면 가세요 이러는데 기분이 안나빠요?
사장님2（이분은 사장님1 친구같음）: 야 나가서 해 나가.（홀에 손님계심）
둘다 가게 밖으로 나옴
사장님1:뭐하자고 온거에요.어쩌라는거에요 나한테.
나: （방금 홀안에서 한 말 그대로 함）
사장님1: 급하면 가라고요.
나: 제가 가야되냐고 물어본거 아니잖아요.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봤지.
사장님1: 가요
나: 저 지금 손님으로 왔으니까 아메리카노 한잔 주세요.
사장님1: 필요없어요.홀에 계신 고객님한테 마감한다고 했고 못 믿겠으면 송구스럽지만 손님들한테 여쭙어 볼게요 오세요.（또 따라오래서 감）
（손님들） 끄덕끄덕
사장님1: 들었죠? 가세요 장사 방해하지말고.
나:또 뭔 방해를해요 방금전에 마감하셨다고 말씀해놓고. 전 말씀하신 것에 대해 사과를 받으러 왔다고요. 미안하다는 한마디.
사장님1: 아 싫어요.
나: 왜 싫어요?
사장님1: 미안한게 없으니까. 맘대로 해요. 사과하기 싫어요. 하고싶은대로 해요.
나: 지금 바쁘다고 하시니까 제가 다음에 또 손님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사장님1: 아 싫어요.안받아요. 시비걸고 싸우러오는데 왜 받아요 내가.
나:제가 언제 시비를 걸어요, 제가 싸우자고 단 한마디나 했어요? 사과받으려고 왔다니까요?
나: 저희 대화 다 녹음했다는것만 알아두세요.（난 돌아가고 사장님1 가게들어감）
2초 뒤
사장님1: 올리실거면 그대로 올리세요 그대로.
나:예 편집없이 그대로 올리겠습니다 그대로.
사장님2:잠깐만 잠깐만.지금 줄이 밀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한데 가주시겠어요?
나: 마감이라고 하시던데?
사장님1:（손사래 치면서） 아니아니아니
사장님2: 들어와!!들어와!!!그냥 들어와!!세개나 밀렸다고!!나 안해.니가 알아서해. （나한테）정말 죄송한데 가주시겠어요?
나: 예. 알겠습니다.
사장님1:인터넷에 올린다잖아.
사장님2:올리시면 저희는 고소하겠습니다.
끝
너무 길고 이상하게 써서 죄송합니다..간추린다고 간추린게 이정도네요.
전 진짜 잘못한거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람에 따라서 생각하는건 다르니까 제가 잘못했거나 그냥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인다 싶으면 꼭꼭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아니라면 진짜 너무 화나는데 이거 인터넷에 올려도 될까요? 올릴 수 있다면 주의해야 할점은 어떤것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4줄요약（폰이면 네줄이 아닐 수도）
1.딸배가 픽업가게 사장님한테 프런트에 아무도 없는데 호출벨 눌렀다고 한소리 들음（얼마나 걸리는지 여쭤볼라고 누름）
2.바빠서 나갔다가 사과받아야 되겠다 싶어서 다시찾아감.
3.결국 사과 못 받고 녹음본 인터넷에 올리고 싶은데 상호명이라던지 위치라던지 어떤식으로 조정해서 올려야 고소 안당하는지 도움부탁...
4.진짜 내가 잘못한거면 찾아가서 사과드리려 함. 누구 잘못인지 판단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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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탈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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