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10: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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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악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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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결혼식에 친구 결혼식에
이사도 겹침
근데 웃긴건 그 전달에 여기살던집 재계약했는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청소 존나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행이고 뭐고 걍 언젠가 나중에 서로 심심할때나 가야겠다.
（이사겹쳐서 돈 이미 지역경제에 활성화시킬예정...）
솔직히 고작 몇 시간동안 웨딩업체에 돈갖다 주고 땡끝ㅋ 하는게 싫어서
최최최최최최 가성비 결혼식을 준비하게 됬는데
그래도 어느 지점에선 결혼업계의 농간에 타협할수밖에 없더군.
하지만 그래도 뭐... 걍 커다란 숙제 끝내는 느낌임
맨날 친척들 결혼식언제해 이거 안들어도됨 아싸
이젠 시발 진짜 어떻게든 돈모으는거만 남음.
걍 밥이나 인스턴트는 좀 줄이고 개같이 벌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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