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2-07-17 17: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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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39,322
다니엘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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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페북에서 보고 하나는 포털사이트 뉴스댓글에서 본건데
저 정도로 서로 비슷한 생각을 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구나 싶음
작성 2022-07-17 17: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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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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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빈지노
2022-07-17 
31
0
그냥재밌어서보는거맞는데
사육의밤
2022-07-19 
건빵튀김
2022-07-17 246
4
굳이 깊게 들어가지 않는다고 해서 관심을 안 가지고 생각을 안 하는게 아닌데 너무 삐뚤게 생각하는 것 같아.
반다이크
2022-07-18
생즉고
2022-07-17 74
2
pc에 찌들은 댓글 같음
봄날은간다상우
2022-07-18 
아빠팬티왜봤나
2022-07-17 27
0
더 중요한 건 어쨌거나 이 드라마를 단순히 소비하고 끝내기보다 더 깊게 논의를 이어가는 시청자의 몫이라고 생각함 분명 제작진들도 드라마의 한계점을 인식하고 있고 그만큼 준비한게 있을텐데 그걸 무시하면서 까는 건 좀 그렇네.
코없는코끼리
2022-07-17 365
1
뭔가 다른 맥락이지만, 드라마 자체는 재밌는데 나도 뭔가 보고니서 회의적인 기분이 들긴 함. 주인공이 자폐로 인해 힘겨움을 겪지만 천재적 재능과 주변의 도움으로 이겨낸다는 내용은 좋은데 현실을 대입해서 거꾸로 생각해보면 결국 자폐인도 저런 능력과 주변의 도움주는 인물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생각이 머리를 맴돌음...
이끄요오옷
2022-07-18
글잽이
2022-07-18
진짜없는닉이
2022-07-18
그림조아
2022-07-18
그림조아
2022-07-18 
주체사상주입머신
2022-07-19
비야06
2022-07-17 60
0
이 정도 담론을 끌어낸거로도 의미가 있다고 보는데
오늘받아내야산다
2022-07-17 16
0
올려치기는 물론이고, 그렇다고 애써 노력한 결과물을 후려치지도 말자. 그래도 기존에 가지고 있는 인식과 편견들에 대해 나름 작가가 고심하고 연구한 노력이 보이는데...
미얄
2022-07-17 43
0
배우나 감독이나 작가나 모두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각자의 방법으로 전달 할 뿐, 그 과정에 꼭 리얼리티를 필요이상으로 강요할 필요가 있나 싶네. 그럼 기생충 속 이선균은 배역만큼 재산을 축적했으며, 송강호와 가족역을 맡은 배우들은 반지하방에 몇달씩 거주했어야하고, 악마를 보았다의 최민식은 사람 몇명 죽이고 연기했어야 하는거야?
중곡동대마왕
2022-07-18 31
0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느냐 이상으로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함. 좋은 의미 백만번 담아도 아무도 안보면???
옥춘o
2022-07-18 141
0
과한 올려치기 하지 말라고 과한 내려치기 하는 글이다
이끄요오옷
2022-07-18 38
0
이런게 진짜 방방봐에 속하는 이슈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저런거로 불편해하는 사람은 과연 진짜 자폐증을 가진사람을 데려다가 영화를 찍은걸 봤을 때 편안하게 볼 수 있을까? 박은빈이아닌 진짜 자폐증을 가진 배우를 데려다 썼으면 자폐증 가진 사람을 혹사시켰다고 욕하진 않았을까? 매체 자체는 가볍게 다룰 수 있어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를텐데 심도있게 다루지 않았다고 폄하하는게 말이돼? 장애를 가진사람의 다름은 인정하고 이해하라면서 다른사람이 가지는 다른 생각은 다 틀렸고 수정해야한다면 억지 아님?
트루폴스
2022-07-18 10
0
드라마로 걱정되는 면이 있긴 하지만 악용하는것도 아닌데 긍정적으로 보고 싶어
고구마깡촌
2022-07-18 46
2
쿨찐
고구마깡촌
2022-07-18
고구마깡촌
2022-07-18
고구마깡촌
2022-07-18
고구마깡촌
2022-07-18 
야부키켄지
2022-07-18
비두울기
2022-07-18
고즈넉한
2022-07-18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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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비슷한 맥락에서 미국 히어로물은 안보게 되더라…미국 히어로물에 진짜 히어로가 한명이라도 나오나?? 아니면 감독이 히어로인 경우가 한번이라도 본적이 있나 우리가?? 미제 자본주의가 만든 ‘정상인’들을 위한 영화에 결국엔 소비되고야 마는 히어로들이 불쌍해 나는.. ㅠㅠ
무행성
2022-07-18 
벌써벗은o임금님
2022-07-18 
랄룰
2022-07-18
로욜롤로노아조로
2022-07-18
맛있게해주세요
2022-07-18 
2022-07-18
싸우면목성
2022-07-18 37
0
공익광고도 아니고 악의를 가지고 만든 드라마도 아닌데 이걸 이렇게 비난할일임?
커피상인
2022-07-18 21
0
그냥 재미로 보면되지 괜한 의미부여하지마........ 올려치든 내려치든 뭐가 달라지는데;;
읗흥
2022-07-18 15
1
보통 저런댓글 다는애들 대부분 방구석에서 키보드나 두들기면서 자기고양에 빠져있음. 실제로 하는건 x도 없으면서 문제를 만들어서 봄 ㅋㅋ
복학했다
2022-07-18 33
0
그래도 이제 이런 것들까지 논의 할 정도로 시청자들 수준이 올라온 것 같음. 나도 우영우를 즐겨보고 있고 비슷한 의문이 든 적은 있지만, 일단 개인적으로는 자폐아를 비하하는 내용도 아니고 나름 자폐에 대한 묘사도 섬세하게 잘 담고 있어서 '좋은 작품'이다 라고 정하긴 했음. 성폭행 피해자의 현실을 담은 드라마라고 진짜 성폭행 피해자 배우를 써야 하는가? 게이 영화에서 열연한 이성애자 배우는 가식으로 연기한 것인가? 물론 이상적인 방향으로 간다면 그렇게 하는 게 좋을 수도 있지만... 과연 성폭행 피해자나 게이가 자기의 단점이나 트라우마를 드러낼 수도 있는 작품에 흔쾌히 주연을 하겠다고 나설 수 있을까.
복학했다
2022-07-18 
아르타나
2022-07-18 7
1
첫 술에 배 부르랴. 오바쫌 안했으면 좋겠네. 그렇게 깨어있는 댓글 다는 놈은 세계를 바꾸고 있으면서 손가락질을 해 대는 건가?? 그렇게 잘 알고 있으면 지가 만들면 되지. 말로는 나도 공자 맹자다 입만 산놈들이 아주 지들만 깨시민이여
싼맛토끼
2022-07-18 296
2
근데 나는 개인적으로 약간은 공감가는게 이런 드라마와 영화들이 오히려 자폐에 대한 기묘한 편견을 만듬. 생각있는 칭구들이야 당연히 안그러겠지만 자폐아를 보고 자폐아는 뭔가 천재적인 부분이 있다는데... 라고 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음. 그리고 자폐아를 접하다 보면 그런 매체에서 보여주는건 그저 환상이고 부모에게 희망고문을 할 뿐임. 자식이 자폐 판정 받는순간 지옥이 시작됨. 빈부와는 상관없이 고통받는걸 주변에서 몇번 보다보니 뭔가 이런류의 영화나 드라마는 나도 못보겠더라고..
싼맛토끼
2022-07-18
경로당트월킹머신
2022-07-18
경로당트월킹머신
2022-07-18 
대머리과학자
2022-07-18
싼맛토끼
2022-07-18
싼맛토끼
2022-07-18 
맨드라미씨앗
2022-07-18
젤리클
2022-07-1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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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만들기만해도 성공이라고 봐야지 ㅋㅋ 내려치려고 안달 ㅋㅋㅋ
모쏠도결혼가능
2022-07-18 12
0
애초에 주목적은 재미인데 왜 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또 그 의미에 미달한다고 까고.. 그럼 재벌물은 재벌에 대한 새로운 인식, 형사물은 형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있는거야?? 어차피 전부 재미때문에 만드는거아냐...
장기썰이
2022-07-18 34
0
되게 예쁜 이야기고 현실에는 없을 것 같잖아? 그럼 그걸 보고 배워 그런 모습으로 세상이 변할 수 있도록 그 이야기를 지켜본 네가 먼저 나서서 그들에게 손을 뻗어봐 ㅂㅅ같은 열등감 분출하는 글 써서 좋은 작품 까내리지 말구
그때부터였을가요
2022-07-1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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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까
울트라면1979
2022-07-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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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는 판타지로 봐야지
큰소리
2022-07-1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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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지 모르겠는데 자폐는 말아톤이고 요즘 트랜드 자폐는 그냥 단지 사회성 결여같다 실제로는 흥분하면 거의 발작수준임 통제가 안되는 특정 반복 행동 보통 자해도 같이 일어남 그래서 특정부위에 상처를 달고 다님 일상생활이라도 단독으로 할수있게 목표로 관리...
모쏠도결혼가능
2022-07-18
vs놀이하는놈
2022-07-18 29
0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자 좀. 저런 반응도 사실 드라마가 인기끌면서 너무 큰 의미부여를 하는 사람이 있기때문에 반발심에 저러는거 같은데 드라마는 외계인도 도깨비도 나오는 가상세계임 너무 큰 의미부여도 말고 그냥 재미로 봤으면
우영우영우
2022-07-18 37
1
이거에 대한 게시물 많았어서 답글 달까말까 존나 고민하다가 이거때메 가입 하고 답글 닮. 사촌형이 중증자폐2급임. 사촌형이라는 단어가 멀게 느껴지지만 내 바운더리 안에 있는 가족임. 우리형도 우영우랑 같음. 아쉽다면 법전이 아닌 전화번호부가 타겟팅이었다는거..얼굴도 잘생겼고 키도 178은 됨.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데 입 열면 아..싶은거지. 9x년생은 알거임 전화번호부 얼마나 두꺼운지. 근데 이게 계속 현대맘들이 우리자식은..우리딸은..이 드라마는 판타지.. 하는데 판타지 절대 아님 분명 저런 사람있음. 물론 난 우영우는 못만났지만 그만한 자폐인을 봐서 하는 말임..하고싶은말은 시발 말아톤이든 우영우든 어쨌든 판타지인데 걍 보라고
복분자쥬스
2022-07-18 41
0
나는 직업상 자폐아들을 많이 접하는데...우영우 나쁘게 생각하지 않아. 사실 드라마가 판타지라는건 정말정말 잘 알지.근데 현실과는 달라도 기본적으로 호감이 베이스가 되는것과 꺼리낌이 베이스가 되는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서...우리 아이들이 우영우 같은 능력은 없을지라도 우영우처럼 사랑스러운 면이 분명 있거든. 그래서 난 판타지일지라도 이런 드라마들이 인식개선에 많이 도움된다고 생각해.
언어치료사
2022-07-1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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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는건가 외계인에대한드라마는 외계인이 출연해야하나
알럽유DiceKey
2022-07-1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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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나 감독에 장애인이 있어야함? 뭐 꼭있어야하는것처럼 말하네 운동선수 드라마 만들면 관계자중에 운동선수 출신 있어야하나? 대통령드라마는 대통령출신 있어아함?
졸려어어253
2022-07-18
알럽유DiceKey
2022-07-18
않이외안되
2022-07-18 11
0
난 저런 의견이 나오는 것 자체가 드라마에 대한 순기능이라고 생각함 영화나 드라마는 교육의 기능이 아닌 이슈메이킹의 기능만 해도 그 기능을 다 한 것 같은데
그저네게맑아라
2022-07-1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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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장애인 캐릭터를 배제하고 만드면 그것도 그거대로 차별이라고 욕하면서 뭘... 매체에서 현실성 있게 장애인들을 표현하고 장애인 배우들을 기용한다해도 그것도 그것대로 장애인에 편견을 생성하는거라고 욕할거 같음... 어떻게든 트집 잡으면 한도 끝도 없음. 우영우 같은 장애인 캐릭터가 주연으로 나오는 매체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이 나아지는걸 기대해야지 굳이 '정상인'들이 장애를 소비하는거다 라고 하면 너무 꼬인거 아닌가
ALLLi
2022-07-1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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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드라마임 너무 의미부여하려고 하면 볼게 뭐가 남음
채원아사랑해
2022-07-1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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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보는 사람중 아 장애인 숭고해 잘해줘야겠다고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냥 재밌고 힐링하려고 보는거 아님? 허구로 만들어낸 이야기에 의미부여하면 끝이없다..
재가입5회차
2022-07-18 18
0
1. 컨텐츠는 특정 소재를 사용하려면 해당 소재의 주체가 반드시 제작과정에 참여해야 하는가?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해당 소재는 컨텐츠 시장에서 기피 대상이 될 뿐이다. 2. '정상인'들의 드라마라는 건 결국 본인이 장애인을 '비정상인'으로 본다는 걸 의미함. 3.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모든 게 소비된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자본주의 세계에서는 소비됨으로써 존재한다. 장애인 컨텐츠를 소비하지 말아야 한다는 건 겉으로는 위하는 척 하는 말이지만 결국 그들을 배제하자는 말 밖에는 되지 않는다. 소비되는 방식이 폭력적이라던가, 고정관념을 강화하거나 악화시킬 경우에 지탄을 목소리를 내야지 소비 그 자체로 문제삼을 수는 없다.
재가입5회차
2022-07-18
글잽이
2022-07-18 17
0
충분히 가치있는 작품인데... 본문은 깎아내리느라 급급하다는 인상이 강하게 느껴짐. 우리가 '자폐증을 앓는다' 라고 표현할 때, 우리가 자폐를 치료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을 때, 자폐가 고쳐져야 하며 이세상에서 사라져야 하는 병증이라는 생각을 하게 될 때..... 그 때 나는 우영우가 한 말을 기억할 것이고, 정명석이 했던 말을 기억할 것인데... 이것이 자폐인들의 삶과 인식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안된다면 그게 오히려 문학적 감수성, 문화적 감수성이 부족한게 아닐까요?
글잽이
2022-07-18
글잽이
2022-07-18
글잽이
2022-07-18
YANAEQUA
2022-07-18 32
0
자폐인임. 개인적으로 난 자폐인 연기를 하는데 비장애인이 해도 괜찮다고 생각함. 이유 몇개를 들어보겠음. 1. 배우가 진짜 자폐인인지 모르기 때문임. 자폐인처럼 보이지 않는 자폐인은 생각보다 정말 많고, 심지어 자신이 자폐인인줄 모르는 자폐인도 꽤나 많음. 아이때문에 병원 갔다가 부모도 같이 진단 받는 케이스도 왕왕 있음. 2. 이것 때문에, 난 배우의 자폐 여부보단 캐릭터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존중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이미 제작 인터뷰에서 박은빈이 어떻게 캐릭터를 연구하고 형성했는지 보여준 바에 따르면, 충분히 그랬다고 난 생각함. 3. 난 개인적으로 자폐는 인종이나 민족성, 그리고 성별과는 좀 성격이 다르다고 생각함. 민족성과 성별은 외형적이기도 하고, 성별은 복잡하지만 아무튼. 자폐는 "보는 것만으로는 모르는" 거니까. 4. 내가 자폐인이라고 해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자폐인을 더 잘 묘사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음. 자폐인은 스펙트럼이니까. 다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하는 것이 용이해지고 캐릭터를 연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겠지. 그래서
YANAEQUA
2022-07-18
YANAEQUA
2022-07-18
YANAEQUA
2022-07-18
YANAEQUA
2022-07-18
모쏠도결혼가능
2022-07-18
YANAEQUA
2022-07-18
모쏠도결혼가능
2022-07-18
모쏠도결혼가능
2022-07-18
YANAEQUA
2022-07-18
모쏠도결혼가능
2022-07-18
Accountant
2022-07-18 1
0
그래 어떻게 보면 자폐라는 장애를 이용하여 인기몰이를 할 수도 있다고 볼 수 있음. 그러나 이 드라마의 핵심은 우영우의 자폐가 아니라고 생각함.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오로지 법조문 만을 욀 줄 아는 우영우라는 케릭터는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하나의 인격체로서 성장하고 있으며 주변 사람들은 우영우라는 케릭터의 순수함과 순진함 그리고 번뜩이는 천재성으로 자신들이 고수하는 고정관념과 완고함을 유연함으로 바꾸고 법리만을 궁리하던 변호사에서 인간을 위한 변호사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음. 그래 나쁘게 보면 자폐라는 소재를 이용한 것일 수도 있지만 지긋지긋한 말로는 힐링 드라마임. 지금까지 나온 에피소드에서도 대부분 그 ATM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권선징악과 사필귀정하지 않음? 사람들은 이런 부분에 열광하는 거라 생각함. 개인적으로 자폐 대신 천재 꼬마 아이를 기용 했어도 떴을 드라마라고 볼 정도로 드라마는 잘 만들었음. 자페라는 소재에 불나방처럼 달려 들지 말고 드라마가 보여주는 주제와 웃음에 더 집중하고 보면 즐거울 거 같음.
혼자왔니
2022-07-18 15
0
고민 많이 하다 댓글 다는데.. 그렇게 따지면 태극기 휘날리며는 6.25 참전 용사 가족 기용해서 찍고 화려한 휴가에는 5.18 민주화운동 유가족들이 스탭으로 참여했나? 물론 우영우 제작진이 장애인 스텝을 고용했거나 뭐 장애인 단체에 기부를 했다면 더욱 의미는 있었겠지. 그런데 그러면 송곳 같은 드라마는 노조에 기부하고 노예 12년 이런 영화는 다인종 단체에 기부해야 의미가 있는거야? 그런 거 안 하면 걍 팔려고 만든 작품 되는 거고? 영화나 드라마를 놓고 담론을 나눠볼 수는 있겠지만 본문 같은 방식으로 파고드는 건 좀 아니라고 봄. 이슈되니까 달려들어 까는 사람들도 많은 거 같고, 특히 본인이나 가족이 장애인이 아닌데 이때다 싶어서 마치 그들을 대변하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 보면 오히려 그게 불편함.. 겉멋으로 사회운동하는 사람 볼 때 드는 그런 불편함?
혼자왔니
2022-07-18
모쏠도결혼가능
2022-07-18 
니귀에지문인식
2022-07-18
5840393
2022-07-18 2
0
자폐는 흥미거리가 될 수 있는가 에 대한 질문을 던진 드라마가 되어버렸네
혼자왔니
2022-07-1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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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제 자폐는 저렇지 않다 우영우가 보이는 이 모습과 저 모습은 공존할 수 없다 막 이러는 글도 봤는데... 모르겠음. 드라마에서 계속 강조하는 것도 자폐는 스펙트럼이다, 다양한 양상이 있다 이거였고, 직접 만나서 겪는 게 아니라 화면에 보이기 위한 거라면 어느 정도 극적인 연출이 있는 건 받아들일 때가 되지 않았나? 극한 직업 보면서 진짜 형사들이 치킨집 인수해서 치킨 요리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잖아? 차라리 우리 사회에 드라마와 현실을 잘 구분하는 인식이 아직 부족한데 그것 때문에 우려가 된다, 뭐 이렇게 말하면 동의할 거 같음. 아예 없는 증상을 만들어냈다거나 지나치게 부풀렸다면 또 다른 얘기지만.
모쏠도결혼가능
2022-07-18
혼자왔니
2022-07-18
3대435
2022-07-18
딥그린가죽조아
2022-07-18 3
0
그냥 pc 불편충따리들이 또 스멀스멀 나온거임. 깨시민인척 잔소리하고 싶어서 상업영화/드라마에 별걸 다 지적질이야. 컨텐츠 검열 시작하네
건전한조각
2022-07-18 4
1
작품성은 차치하고 말아톤이랑 너무 다른 느낌임.. 말아톤은 어느정도 자폐를 가진 친구들의 현실을 보여준다면 우영우는 그냥 판타지로밖에 느껴지지가 않더라
모쏠도결혼가능
2022-07-18
모쏠도결혼가능
2022-07-18
건전한조각
2022-07-18
참치인
2022-07-18 3
0
난 이렇게 이야기 거리를 던진 것 만으로 드라마로서 할 일은 다 한거라고 생각함. 꼭 거창한 메세지가 없더라도
령리한너구리
2022-07-1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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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를 원하는가? 그럼 전보를 쳐라라는 유명한 말이 있죠. 드라마나 영화가 꼭 현실에 어떤 화두를 던지고 좋은 메시지를 줘야만 하는걸까요? 사실 재밌으면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드라마를 1화도 보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재밌어하는거 같은데 그거면 충분한거 아닐까요? 무슨 극단적으로 사회에 해를 끼칠만한 요소를 내포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령리한너구리
2022-07-18
령리한너구리
2022-07-18
모쏠도결혼가능
2022-07-18
령리한너구리
2022-07-18
혼자왔니
2022-07-1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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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앞으로 사내 연애 들어간 로맨스 코미디 찍을 땐 노동자 인권단체에 기부하고,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서 매 화 지옥철 출퇴근 씬을 꼭 넣으며 배우들도 잘생기고 이쁜 사람이 아니라 평범하고 주변에서 흔히 볼 것 같은 인상을 가진 사람들로 기용해야 된다는 건가? 이게 이 시대의 PC여? 미디어에서 미화되는 게 얼만디. 젊고 잘생기고 여자주인공한테 헌신하는 상무님? 판타지잖어. 장애인은 판타지의 대상도 될 수가 없다는 거여? 그냥 다른 평범한 주제처럼 다루면 안돼? 장애인이라고 무조건 특별 취급하거나 열외하면 안된다고 배웠는디.... 이런 생각임. 왜곡해서 낮춰보거나, 너무 무성의하게 만든다면 문제가 잇겠지만 그렇다고 성역화해서 이거 안돼, 저거 안돼, 다른 드라마 영화였다면 전혀 상관 없는 부분까지 까이면 장애인과 관련된 이야기 누가 만들고 누가 보고 싶겠음?
쇼미더아이스
2022-07-18 5
0
자폐인을 마치 어린 아이처럼 귀엽고 예의있고 그럼에도 천재적인 걸로 묘사하는데 실제 자폐인을 겪어보면 많이 다를 걸
모쏠도결혼가능
2022-07-18
이글땜시가입함
2022-07-18
곰동이
2022-07-26
공감능력제로콜라
2022-07-18 3
0
물론 자폐인의 현실과 드라마에 나온 이야기는 다릅니다. 하지만 자폐인의 이야기라서 다른건 아니죠. 우리네 인생에 어렵고 힘든 일도 많지만 드라마 주인공들은 빛나는 것 처럼. 드라마와 현실은 다른거죠. 그냥 드라마는 드라마로 재밌게 보면 좋겠습니다. 장애를 만나면 만날수록 장애가 아닌 그 사람이 보입니다. 같은 장애도 사람마다 천차만별의 모습이 있어요.
셸든쿠퍼
2022-07-1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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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또 유행에 한마디 얹어서 깨어있는 척, 나는 다른 척, 지식인인 척
뜸드
2022-07-1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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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느끼는건 왜 이제와서 ? 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미 장애에 관련된 요소는 계속 써왔음 셜록홈즈- 주인공 소시오패스 업사이드-주인공 신체마비 큐브-자폐증 환자 출연 아니 뭐 계속 이용하던 요소가 우리나라 드라마에 나오면 갑자기 변질되서 다른상태가 되는건가? ㅋㅋ 앞에 영화들 국내 개봉할때 입꾹닫하던 애들이 어디서 다 튀어나왔지 땅에서 자라났나?
니말엔소울이없어
2022-07-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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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생각 모자란 소리인게 결국 작품이고 관련 종사자중 자폐인이 없을뿐더러 그냥 장애 할당제마냥 장애인도 없는곳에서 장애드라마를 할생각하냐 이러고있고...pc에 빠져있는 지들이 지식인인줄아는 빡대가리인것이 분명함 돈은 누가 대주고 감독과 연기는 누가하는줄 아는건지 에휴
우주킹
2022-07-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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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중에 자폐도 있고 다운증후군도 있는데 전혀 그런 생각 안들고 재밌음. 깨어있는척하는걸로밖에 안 보임.
Athypia
2022-07-1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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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주장은 문화적 전유라는 키워드로 함축할 수 있음. 위키에 따르면 문화적 전유란 "다른 문화나 정체성의 구성원이 하나의 문화나 정체성의 요소를 채택하는 것"임. 여기서 도용되는 문화는 평소에 사회에서 목소리를 내기 힘든 소수자 문화고, 전유 과정에서 해당 문화는 잘못 또는 왜곡되어 재현되며 그 문화의 주인들은 전유를 통해 창출된 부와 명성, 인정을 나눠갖지 못함. 본문의 문제제기는 현실적임. 장애인에 대한 재현을 통해 배우, 스탭, 방송국 등이 부와 명성을 얻을 때, 그 주인공인 장애인은 작품의 생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스스로를 표현하고 대가를 얻을 수 있는가? 대중의 인식 확대같은 간접적인 효과 말고, 자기 자신을 스스로 변호할 기회가 주어졌는가? 본문은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장애인이 그저 하나의 소재로 착취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임. 틀린 말은 아님. 작품의 주인공이 소수자라면, 거기 해당되는 사람이 목소리를 낼 기회를 얻는 게 가장 이상적인 상황임.
Athypia
2022-07-18
Athypia
2022-07-18 
자라나라다은다은
2022-07-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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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단순해서 자폐에도 여러 종류가 있구나, 자폐는 타인과 눈마주치기가 제일 어려우니 나중에 만나도 눈 안마주쳐야지 이정도 생각만 들던데. 드라마는 재밌고
니귀에지문인식
2022-07-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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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가 뭘까. 단순 의사소통기능이 선천적으로 결여된 것이 자폐라면 비슷한 맥락의 의사소통장애인 소시오패스는 왜 장애가 아닌걸까? 나는 자폐가 지적장애라고 생각 했는데, 지적장애를 대부분 동반할 뿐이지, 다른 장애라던데. 자폐'스펙트럼'장애라고 하는게 참 어려운 장애구나 생각되더라.
모쏠도결혼가능
2022-07-18
니귀에지문인식
2022-07-18
옥스팀파워
2022-07-1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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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를 위해 소모되는 느낌이라 별로인 거 같음. 그냥 그렇다고
금련산
2022-07-1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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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이야기가 많아서 1화만 봤는데 나는 더는 못보겠더라.. 아마 평범한 법정드라마에서 비장애인 변호사가 그런 풀이로 덤볐다면 햇병아리 초임 변호사의 만용 같이 보였을 텐데. 주인공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기 때문에 마치 기대 이상의 천재적인 플레이인 것처럼 보이고 장애를 개연성 커버의 수단으로 쓰는 것 같아서 괜히 보는 동안 기분이 그랬음. 물론 이건 개인적인 호불호 문제고 드라마를 탓하자는 건 아님. 다른 드라마와 다르게 이 드라마는 조금만 안좋게 평가하면 마치 장애인을 배척하는 사람인 것마냥 공격받는 경우가 많아서.. 말꺼내기도 조심스럽네. 어차피 드라마일 뿐이고 사람마다 드라마에 대한 다양한 생각이 있을테니 그러려니 했으면 좋겠다.
니귀에지문인식
2022-07-1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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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우영우는 자폐의 정식명칭이 자폐스펙트럼장애다라는걸 각인시킨것만 해도 16화 분은 다함. 단순한게 아니라 자폐라는게 천차만별이구나 인식하게 되니깐.
장어s
2022-07-1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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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거칠고 억지스러워서 그렇지 뭘 걱정하고 쓴 글인지는 대충 알겠음.
돌풍의집
2022-07-1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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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주인공인 드라마 기존에 굿닥터있었음 이드라마에도 장애인배우는 나오지않았음 근데 논란은 있었지만 이정도로 까이진 않았음. 근데 왜 장애배우안쓴다고 욕먹냐 하면 내가보기엔 우리들의 블루스에 장애배우 대거 출연하고 나서 이런생각 하는 것 같음 근데 장애배우를 위해서 그럼 존재하지 않아도 되는 역할을 만들어야되나...?
족장의꽃손치기
2022-07-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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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건 양면이 존재하는 법이지 드라마 자체가 있을법한 얘기를 하는거고 불륜막장은 잘보면서 우영우만 까는건 아니지 싶다. 예술영화도 아니고 단순 소프트드라마에서 뭔 비평들이 이리 많은지...
담당자C군
2022-07-1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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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주장들이 모이고 자라서 만든게 흑인 인어공주임
벅벅벅벅
2022-07-18 
불그스름자두
2022-07-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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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우영우 성공했구나~
대화명은일단길게길게
2022-07-1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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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글은 앞뒤 맥락을 자르고 가져온 것 같아서 판단하기 어렵지만, 둘째 글은 작품에 대한 비평이 아니라 수용자에 대한 비평임. 이것도 맥락이 있어 보이지만 잘라욘 내용에 충분히 요지가 담긴 것 같네요. 두뻔째 글은 우영우 재미있게 보는 것은 좋지만 주관적 감상으로 작품을 과대평가하는 현상을 지적하기에 적절한 내용으로 보입니다.
치타심
2022-07-1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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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고 좋은 드라마는 맞지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준다느니 그런 거창한건 좀 아닌거같아ㅋㅋㅋ
삼모작
2022-07-1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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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전형적인 한국드라마..뭐같은 러브라인에 출생의 비밀 까지..한국드라마 작가들은 뭐 단체로 여성향 판타지 만드는게 취미인가. 킬링타임용으로는 볼만함..그놈의 뜬금없는 러브라인만빼면
몽빠
2022-07-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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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드라마보면서 어쩌고 저쩌고 괴리감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 보면 웃김. 드라마 보면서 웃고 즐기면 되는걸 뭘 또 현실에서는 저런 능력 있는 장애인만 남고 아니면 도태되고... 지랄.... 일반인도 힘든 세상인데 뭔
회로남
2022-07-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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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고찰할 정도로 많이 재밌지도 않음 ㅇㅇ..
우왕부왕부
2022-07-1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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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람들에게 자폐에 대해 한번 환기시켜줄 수 있으면 그걸로 컨텐츠로서의 역할은 다했다고 봄. 이런 이야기들이 오고간다는 것 자체가 잘 만든 컨텐츠이고, 컨텐츠로써 가지는 매력이라고 생각함.
우왕부왕부
2022-07-18
선천적신사
2022-07-18
삽뉴비
2022-07-1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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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하네 ㅋㅋㅋ 그냥 지들 생각보다 더 잘되니까 배아파서 까긴 까야겠는데 드라마 자체로는 딱히 깔게 없으니 조리있게 말하는 척 객관적인 척 나무보다 숲을 보는 척하면서 찔부리는거로 밖에 안보임~
겜하는공돌이
2022-07-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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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첫글에 정상인 이라는 단어를 쓴것만 봐도 얼마나 생각머리없이 글을 싸재껴놨는지 보이는 부분
쟌디스
2022-07-1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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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댓글 극혐이야ㅎ
벅벅벅벅
2022-07-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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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성 너무 따지면 누가 드라마 영화 웹툰보냐;;
엘프여황
2022-07-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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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건 pc라고 욕할 여지가 있지만 밑의 것은 어느정도 수긍하는 댓글도 있는거 같음. 솔직히 저번에 올라온 진짜 자폐증 걸린 아이들 부모 입장도 봤을때 좋다고 올라오는 자료도 있었지만 너무 힘들다고 하는 부모들도 있었지... 커뮤니티에서야 그저 욕할 뿐이겠지만
엘프여황
2022-07-18
주말예능EPL
2022-07-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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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자폐라기엔 뭔가 애매한데라는 느낌을 계속 받았는데, 이 글 보고 문득 빅뱅이론에 쉘든이 오버랩된다...증상으로는 둘이 별 차이가 없거나 심지어 쉘든이 어떤면에선 더 비정상같은데 한쪽은 그냥 좀 엉뚱한 천재라고 하고 한쪽은 굳이 자폐라는 범위로 묶어놨다는 점은 좀 배려심없게 느껴진다.
보이핑크
2022-07-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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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를 위한 반대.
오징어짬밥
2022-07-1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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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담론은 나올만 했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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