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헬스장 1년 끊으면서 +2회 pt가 있길래 듣고 왔거든?
pt라기보단 걍 ot에 가까웠고, 30분중 10분만 운동시키고 남은 20분은 더 운동해볼 생각 없냐, 는 식의 pt판촉이었음;;;
전에 pt배운적 있냐길래 작년에 받은 적 있다고 했고, 10회~15회정도 다닌 것 같다.
그 전에는 필라테스에서도 pt받은 적 있다고 했단 말야.
그랬더니 거기서는 이런 것도 안알려주냐, 회원님의 문제점을 캐치하지 못했느냐.
나는 당신이 걸어오는 것 부터 문제점과 교정법, 다 파악했다
이 동작 해봐라, 이거 거기서 안알려줬냐, 이래서 돈 낭비 하는것보다 자기에게 배우는게 제일 좋다.
다른 회원분들 봐라, 나 인정해주는 사람이다.
계~~속 이러는데;;;
난 첨 필라테스 pt때도 되게 즐겁게 잘 배웠고, 팔뚝에 힘이 없어서 턱걸이는 커녕 매달리지도 못했던 내가
턱걸이 밴드착용 후 10회 이상, 가벼운걸로 5회이상까지 할 정도로 성장했고
두번째 헬스장때도 상체 하고싶다고 해서 상체쪽이랑 후반부에 하체 운동도 했으면 좋겠다고 권유해주셔서
pt시간 끝났음에도 매번 계속 지켜봐주시고 운동 도와주고, 홧홧한 내 냄새나는 발바닥까지 직접 손으로 마사지까지 해주시면서
설명 열심히 해주셨는데; （이분은 너무 감사해서 깊콘까지 드렸음）
어우 듣는데 너무 까내리기 급급하고
운동할 맛 떨어지게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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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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