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회사에서 겪은 사람이랑 특징이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음
타부서에 여자나보다 직급높은 사람있는데 전화올 때마다
따지고보면 내 영역도 아닌데 이야기가 결론이 안남. 내 일도 아닌데（애매하게 걸쳐 있는데 결국 본인이 책임감을 가지고 처리해야 될 영역）책임이나 결론을 떠넘기는 말투?은근히 사람조종하려는 말투?
（너무 답답함. 나도 내 일 빨리처리해야되는데
대화가 너무 질질 끌림. 근데 나만 이렇게 느끼는 거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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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이거이거는 음.. 이렇게 하면 될 거 같은데...（침묵）
나:（어쩌라고... 니 일인데 니가 결론내고 처리해야지）
10초침묵
나:저 용무 끝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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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이 딴식임. 이 사람한테 전화올 때마다 한숨부터 나오고 내가 계속 선 그으니까 지들부서끼리 뭔이야기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나를 업무협조 안하는 쓰레기를 만들어놓은거 같음. 솔직히 말하면 짬을 어캐 먹은지도 모르겠고 결국에는 한번 겪어야될 일이긴 하였으나
내 이미지는 나락감.（ 사실ㅈ도 신경안씀.）
근데 대응방법도 인간지뢰라 상대안하고 정보안주고
주도권안주는 게 좋다고 하더라. 잘하긴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