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개국공신의 무덤을 파묘해버린 양반.jpg

민초단조무래기 2025-05-24 21:16:01 0 0
대흉이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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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공돌이 2025-05-24 21:17:22 2 0
조상 덕 좀 보려다 나랏님 은덕으로 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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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왕 2025-05-24 21:18:16 1 0
풍수에 미친나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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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폴스 2025-05-24 21:30:49 0 0
무학대사는 조선의 개국공신중 한명이고 비석은 태종이 만들라고 한거임 조선 왕실에 도전한꼴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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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2025-05-25 01:50:31 1 0
조선 건국 이후 불교에 고려때 폐단 때문에 견제를 한거지 죽어라 두들긴건 아니라서 유교 문제가 아니라 그냥 미친놈들이 깽판 부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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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적혀있을까 2025-05-25 20:37:09 0 0
1. 능침사에서 소란을 일으킨 유생에 대해 1차에 한해 식년 과거를 정거하다 (명종 4년 9월 8일 갑술 1번째기사 1549년) https://sillok.history.go.kr/id/kma_10409008_001 - 자전이 정원에 전교하기를, "선왕(先王)의 능침(陵寢)에 대한 일은, 잡인들이 출입할 염려가 있기에 대내(大內)에서 적간하게 하였는데, 유생들이 몹시 소란을 피워 사찰 내의 전해 내려오던 많은 기물(器物)을 파손하였다고 한다. 《대전(大典)》의 법에 유생으로서 사찰에 오르면 거기에 해당하는 죄가 있으니 법에 의하여 죄를 주라. 그 중에서도 가장 심했던 황언징(黃彦澄)은 식년(式年) 과거에 정거(停擧)시키라. 정인사(正因寺)는 덕종 대왕(德宗大王)의 능침사(陵寢寺)이고 회암사(檜岩寺)는 태종 대왕(太宗大王)의 능침사인데, 유생들이 난입하여 소란을 피워서야 되겠는가? 봉은(奉恩)·봉선(奉先) 두 사찰의 예와 같이 방(榜)을 걸어 금하라." 하였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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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적혀있을까 2025-05-25 20:37:11 0 0
2. 형조에서 회암사의 부도 등을 파괴한 이응준에 대한 법의 적용을 대신들에게 묻다 (순조 21년 7월 23일 신미 1번째기사 1821년) https://sillok.history.go.kr/id/kwa_12107023_001 - 광주(廣州)의 유학(幼學) 이응준(李膺峻)이 양주(楊州)의 회암사(檜巖寺)부도(浮圖)와 비석을 파괴하고 사리를 훔친 후 그곳에다가 자신의 아버지를 묻었다. 지공(指空)·나옹(懶翁)·무학(無學) 세 선사(禪師)의 부도(浮圖)와 사적비(事蹟碑)가 회암사 북쪽 산비탈에 있었는데, 무학의 비석은 곧 태종(太宗)의 분부를 받아 글을 지어 세운 것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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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적혀있을까 2025-05-25 20:37:31 0 0
3. 이응준은 엄형을 가하여 자복을 받은 후 사형을 감하여 외딴섬에 정배하게 하다 (순조실록24권, 순조 21년 7월 27일 을해 1번째기사 1821년) https://sillok.history.go.kr/id/kwa_12107027_001 - (전략) 하교하기를, "이 일은 참으로 변괴 중에서도 가장 큰 변괴이다. 이 비문(碑文)이 매우 소중한 것인데도 어려움 없이 손을 댔으니, 그의 안중에 국가가 있다고 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장지(葬地)를 어느 곳에다 정해도 불가할 것이 없는데 꼭 이곳에다가 이런 변괴를 저지른단 말인가? 솥도 귀가 있는데 그래도 감히 모른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한법(漢法)에 준해 볼 때 과연 불경(不敬)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대신들의 의논은 모두 가벼운 벌을 주장하니, 이응준은 엄형을 가하여 자복을 받은 후 사형을 감하여 외딴섬에 정배하라. 이른바 지사(地師)란 자도 그 죄가 이응준보다 더 심하지만 단지 주객의 구별이 있으니, 그도 엄형을 가하여 자복을 받은 후에 외딴섬에 정배하고 사면의 은전을 입지 못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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