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 전 시리즈를 다 너무 재밌게 봐서 거의 2년만에 imax 영화관까지 가서 봤는데 워낙 팬이라 영화는 재밌게 봤음

다만 이 영화를 좋아했던 이유는
상상력으로 만든 멋진 기술이 들어간 도구들을 이용해서 위기를 극복하는 재미가 컸었는데
이번 편은 기술력보단 피지컬이 강조 된 느낌이 컸었다

빌런도 3편의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을 정점으로 매 편 점점 포스가 없어지다가
이번 빌런은 톰크루즈에게 시련을 부과하기보단 계속 도망만 다니는 느낌

톰형 나이상으로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 될 것 같아서
약간 휴잭맨의 로건 같은 느낌으로 나오려나 생각이 들었었지만 그건 아니고
직접 스턴트 한다는 이미지가 강해지다보니 감독이 초점을 그쪽으로 맞춘 것 같음
로건 때 휴잭맨 보면서도 그랬지만 좋아하는 배우 늙는 것을 느끼는건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래도 시리즈 팬이라면 몹시 추천 할만하고 （3시간동안 풀 집중해서 봤음）
아니라면 극장까진 아니더라도 나중에 OTT에서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