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초 자취 끝내면서 본가로 들어오는 과정에 인터넷을 그냥 그 주소지에 둔채로 지내고 있었는데

물론 고객센터에서도 그냥 둬도 문제 없다해서 그런거지만

최근에 법이 바뀌면서 원룸 건물에 다회선 연결을 하려고 할때 내가 남겨둔 인터넷이 문제가 된다네..

그래서 집주인이랑 연락해서 조율한게 때마침 약정 끝나는 기간이 이번달 말일이라 약정 끝나면 바로 해지를 하겠다 했음

근데 오늘 다시 전화와선 공사랑 이것 저것 기간때문에 오늘 옮겨줬음 한다해서 문의해보니 일단 본가 주소로 옮기는 방법이 있다는거임

진작에 알려주지 ,,

그래서 여차저차 주소지 이전 신청을 했는데 이번엔 또 전신주에 공사를 해야한다네.. 공사는 짧으면 3일 길면 일주일이라고

집주인은 빨리 이전 해달라 하지 상황은 안되지 약정기간 일주일 남아서 해지하면 위약금 물어야지

아 그리고 요즘 위약금은 남은 개월수로 따지는게 아니라 지금까지 할인 받았던 금액을 토해내는거라네 ㅅㅂ..

난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