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지금 간략하게나마 아파트 배치도가 그려놨는데,

일단 현상황은 아파트에서도 각각의 집에서 창문열고 담배피지 말라는 방송은 저녁 6-7시쯤에 항상 나오고 있음,

본인은 아이셋을 키우고 있고, 당연히 비흡연자임,

흡연자분을 싫어하는건 아닌데, 간혹 선넘으시는 분들이 있어서, 어떻게하면 좋을까 도움을 구하고싶어서 글을 쓰게됨,

일단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저렇게 매크로 돌리는거마냥 방송하는거 외에는 또다른 대처는 안하고 있는 상태인데,

일단은 내가 알기론 어린이 관련 시설 주변에 25m인가는 흡연및 음주는 불가한걸로 알고있음,

그런데도 사람들 아무렇지도 않게 놀이터 안에서 피시는분들도 많이봤고, 심지어는 저기 얼집 옆길에서 피시는분들도 있음,

그런데 본인은 일단 크게 문제 삼지는 않았는데,

납득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한번 의견을 구해봅니다.

1. 저기 빨간색 사각형이 종이및 박스 분리 구간이고, 거기 바로앞에 또다른 분리수거장이 있으며,

저기 지상주차장이라고 표기된부분과 빨간박스 맞닿는 부분이 전기차 충전소 구간임, 그런데 흡연자분이 빨간색 선이 그어진부분에서는 무분별하게

흡연을 하심, 거기다 담배 피면서 침이며 가래는 당연한거 같고, 심하게는 소변까지 보시는분들도 봤음,

보통 자기네들 집에서 끽해봐야 1-2분 거리에 담배피러 나오면서 소변을 집바로앞에서 싸는거보고 상당한 충격을 받음,

2. 분명히 아파트에선 저기 흰색 사각박스（담배피는 정자）위치에 담배재 털수있는 통도있고, 정자를 만들어놨고, 단지 사이에 있어서 바람도 서늘하고,

괜찮은 위치인데, 대부분은 저기까지 가기 귀찮아서 인지 가지 않음, 거리상 대체적으로 길어봐야 동선상 3-40m안 일꺼라 예상됨.

귀찮아서 안가는거 까지도 본인은 이해했음, 다만 자기가 흡연하면 안되는 장소에서 담배를 피면, 사람이 지나가면, 좀 가리는 시늉이나 배려해주는

모습이라도 보이면, 이해하고, 그래도 배려는 해주는구나 하고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일단 한가지 공통적인 모습을 보이시는게, 한 5-60대 이상되어

보이는 어르신들은 담배 피면서 애기들 지나가는데도 가리지도 않음, 뭐 어르신이니까....... 라고 이해하기엔 그럴꺼면 담배필수있는 공간을 만들어놨는데

그 자리에 가서 담배를 당당하게 피시던가 하지, 차타러 내려오면 담배냄새가 항상 진동을 합니다.......

개인으로써 뭐 담배핀다고 갑자기 경찰서 전화해서 여기 담배피니까 잡으러 오세요하고 신고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아파트 단지 자체의 대응도 거주자분들하고 싸움을 만들기 싫어서 그러시는거는 알겠는데, 대응도 너무 뜨뜨미지근하기도 하고........

담배피라고 만들어둔 장소에가서 담배피면서 냄새나고 하면, 그걸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근데 피지말라고 만들어둔 장소+어린이들도 왔다갔다 하는 장소에서 담배피면서 심지어 미안해 하지도 않는 모습을 보이시니 너무 속이 천불이 나는데

뭔가 조치를 취할수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제 신분이 들어나지 않는 선에서 무분별하게 흡연하시는분들이 담배를 끊으시라는건 아니지만 담배피라고 지정된 장소에서 좀 피시게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좀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