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4 01: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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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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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타던차 뒷바퀴 갈때가 되서
타이어은행가서 뒷바퀴 갈아달라햇음
대기실에서 쉬는데 앞바퀴 옆통이 찢어졋다고 그러는거임
그래서 걍 4짝다 갈았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오기전 확인할땐 그런거 없었고
오다가 찢겻겟거니 했음
요새 난리난거 보고 아 작업 당햇구나를 느낌 ㅋㅋㅋ시발
그당시도 원래 갈려던 타이어보다 좀 비싼거를
진짜 애기들 때쓰는거마냥 달라붙어서 추천하고
휠은 원래 많이 까여있어서 바람이 슬슬 빠지고 있는걸 알았으나
장거리를 몇번을 뛰어도 문제가 없어서 좀타고 바꿀꺼라 안했는데
몇번을 다가와서 휠 바꿔야한다, 이러다 사고난다라는걸 예산초과라 여러번 거절했음
이때 존나 장사꾼 같아 맘이 팍 상해부러서 다신 안오겟다고 생각햇는데
이미 눈탱이 봐브럿네 시발것들 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t정거장도 걸리고 남은건
대기업의 영화관 겸 ktx 탈출맨 금호타이어프로 같고
겨울에 윈터타이어 낑길랫는데 맘편하게 블루핸즈 가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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