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 병장님보다 제가 더 유능한 것 같은데요?”
→ 계급이 실력보다 먼저인 곳이다 넌 그냥 공기처럼 살아야 한다

2. 행보관 앞에서 “요즘 민간도 야근 안 시킵니다” 소리치기
→ 맞다 민간인도 야근 안시킨다

3. 불침번 설 때 몰래 이어폰 끼고 넷플릭스 보기
→ 어차피 아무도 신경안씀 너만 안 본다

4. 중대 전체 앞에서 “우리 훈련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해도 되나요?” 질문하기
→ 효율 따지다 효율적으로 까인다. 조직은 바꾸는 게 아니라 견디는 곳이다

5. “이거 인권 침해 아닌가요?”라는 말 입에 달고 다니기
→ 네 인권은 이등병 뺏지와 함께 반납되었다고 보면 된다

6. 자대 배치받자마자 선임들 평판부터 뒤지기
→ 정보는 모르면 맞고 알면 더 맞는다. 알아도 모른 척해라

7. K2 분해 정비 시간에 “이거 설계 비효율적이네요” 평가하기
→ 국방과학연구소가 듣고 울었다 넌 조립 못하면 밤샘이다.

8. 휴가 나가서 부대 욕 SNS에 풀네임 달고 적기
→ 복귀 전에 헌병이 널 기다린다. 말은 해도, 기록은 남기지 마라

9. “전 직업군인 생각 중입니다” 해놓고 계속 땡보로 일하기
→ 누가 봐도 전역카운트 세는 눈빛이다. 허세는 말보다 행동으로 증명해라.

10. 전입 오자마자 생활관 구조 바꾸자고 제안하기
→ 너 아직 방 배정도 안 끝났다. 변화는 병장 때 시작해도 늦지 않다.

11. 왜 평일 당직은 상병장만 서냐 평등하지않다고 일이병들도 평일 당직 서게해달라고 따지기
-그럼 동기들의 에이스가 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