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좀 더 시간이 단축됐으면 하는 생각임...


혼자살때는 걍 끼니 대충 해결한다는 마인드라

왕복 2시간 = 편도 1시간 = 개꿀 이었는데


이젠 남편한테 따뜻하고 맛있는 밥 해주려면

칼같이 퇴근헤야 7시 4~50분 도착이고,

장보고 씻고 요리하려고 하면 8시 20분에

요리마치고 먹을라하면 9시 30분에

여유있게 밥먹고 정리하면 11시임



그래서 최대한 주말에 맛있는 음식을 해주거나（이걸로 월화까지）

재택근무 있는 수요일에 요리하는데 （이걸론 목금까지）

뭔가 좀 더 다양한 음식을 해줘서 힘을 주고싶은데

쫌 아쉽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