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2-07-21 23: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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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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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 클리셰는 모르겠는데 대사 클리셰는 최대한 안하려고 하는듯..
8화 마지막 부분에 태수미 찾아갔을 때
1. 태수미가 원망하지 않았냐고 물어보는거
- 정치적 성향이 강한 캐릭터였던 지라 발뺌 할 줄 알았는데, 원망하지 않았냐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거
2. 1번 질문에 우영우가 답변할 때
- 개인적으로는 바로 원망했다고 하거나 안했다고 할 줄 알았는데, 같이 대화나눴던 그 순간에 빗대어 대답하는게 너무 와닿았음..
진짜 잘만들었다 ㅠㅜ 7회 시청률 11퍼 돌파했던데 이유가 있는듯!!
하양린녀
2022-07-2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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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봄?
이지맨
2022-07-21
하양린녀
2022-07-21
이지맨
2022-07-21
하양린녀
2022-07-21
이지맨
2022-07-21 
Recyclable
2022-07-22
doony10
2022-07-22 
쑥마늘먹을때본자료
2022-07-21 14
0
섭섭하네요. 라는 대사가 이렇게 아련한 애정의 표현이 될줄 몰랏음
이지맨
2022-07-21
고양이짱짱맨
2022-07-22 303
0
이번화의 최고 명대사는 새들도 아가양도 명석이도
인생은베리
2022-07-22
흥분도최고치
2022-07-22
아직한발남아쓰
2022-07-22 
고호리
2022-07-22 17
0
영우가 한 그 말들이 너무 아프더라 맴 찢어져 ㅠㅠ
냉미역국
2022-07-22 14
0
진짜 드라마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디 군선임이 넷플 빌려준다면서 한번만 보라고 하길래 봤는데 진짜 죤나 재밌더라.. 드라마 입문인데 하루에 일과 끝나고 한두개씩 계속 보는중임
팀포2스캇유저
2022-07-22
이웃의카카시
2022-07-23 
킴투
2022-07-22 86
0
그냥 8화 시점에서 우영우랑 태수미랑 서로가 모녀인걸 알았다는거만으로도 전개 클리셰 깬듯. 아니 7화까지만 해도 너무 대놓고 태수미가 엄마인것처럼 하길래 반전이 있을줄 알았는데 그런거 없었던것도 전개 클리셰 깬 느낌이고
개불알꽃
2022-07-22
헉뭐야대박쩔어
2022-07-22
탁하
2022-07-22 0
0
아니 그러면 아빠 좀 도와주지. 도와줘서 김밥집하고 서울에 집도 얻은건가?
유니콘녹용
2022-07-22 32
0
우영우는 지금껏 본적없는 드라마같아. 공감되면서 짜임새있고 따뜻해. 뽀록으로 이기는것도 몇개 있어서 법조계 드라마로 보기보다는 감동서사 인간극장 희망편 이런 분위기로 보면 더더욱 좋을듯ㅎㅎ
벼랑위의담요
2022-07-22 
2022-07-22 
팬도
2022-07-22 2
0
ㄹㅇ...그 둘이 마주보면서 다른장면없이 얼굴만 나오는데 몰입도 미쳤었음.
인생은베리
2022-07-22
팬도
2022-07-22
인생은베리
2022-07-22
팬도
2022-07-22
밍키쌤
2022-07-22
zzw2
2022-07-22 148
0
원래 였으면 태수미가 우영우 욕하고, 괴롭히다가 걸려서 우영우 아빠가 그러지마 우영우 네 딸이라고! 소리치고 태수미 울다가 쓰러지고 태수미는 그후로 우영우 잘대해주려고 하지만 집안 어르신들에게 들켜서 저런 아이는 우리 손녀가 아니다 소리치고 우영우 발작하고 동그라미가 그걸 알고 김밥으로 막후드려 치다가 보디가드에게 걸려가고 이런 과정이 5화 정도 펼쳐졌을텐데..
K2흑표전차
2022-07-22
자전차왕엄복동
2022-07-22
쥬금을마지해롸
2022-07-22 
밋였오
2022-07-22 0
0
연기를 넘잘하시더라...
눈팅만십팔년
2022-07-22 14
0
난 담담하게 말하는 것들이 너무 좋음. 예를 들어 오롯이 저 혼자서 절망하도록 해주세요. 이런거 얘기하면 아버지 오열할텐데 굉장히 절제해서 표현해줌. 이거랑 왜 오수재인가를 같이 보고 있는데 우영우보다 오수재 보면 감정과잉때문에 내가 울 거 배우들이 대신 울어주니 공감도 안 되고 평소냉철하던 사람들이 엄청 짤때 간극이 엄청 큼. 실제로 그렇게 우는 사람들 없을텐데 하면서 공감이 떨어지는 느낌
KDH0101
2022-07-22 16
0
절제된 감정들이 좋더라. 그냥 말하면서 눈물 차오르고 그러면 잠깐 멈췄다가 다시 말 이어가고. 권모술수 때문에 약간 화나는 것 빼곤 크게 부담 없고 힐링하면서 보는 드라마라 진짜 잘 만든 것 같음 bb
유얼웰컴
2022-07-22 12
0
주변인물들로 인해 돌고돌아 우연히 알게된 게 아니라 아빠입에서 바로영우에게. 아빠한테 듣자마자 영우가 생모에게 바로. 전달한 전개가 너무 좋았음.
치즈방위사령부
2022-07-2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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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드라마 2-3회 분량을 네 엄마야 한 마디로 끝내버리냐고 ㅋㅋㅋ
줄라탄줄라탄탄해
2022-07-23
그거어따써
2022-07-24
52너92
2022-07-2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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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안방에서 폰으로 먼저 보고 펑펑울고나오면서 8화 꼭보라고 지금 바로 보라그래서 거실에서 넷플로 보는데 남편은 두번연속 보면서도 펑펑 우는거야 .. 근데 내가 “난 태수미면 좀 화날거같아 앞으로 눈앞에 안띄겠다고 하더니 내가 엄마인것도 밝혀버리고 나 법무부장관 되어야하는데 왜 브레이크 걸어..?” 했더니 나보고 사이코패스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자웃장웃좍
2022-07-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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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수미 엄마인게 어떻게보면 엔딩급 떡밥인데ㅋㅋㅋ 이걸 대사 하나로 전개시킨거 너무 마음에든다 ㅋㅋㅋㅋ관계가 더 깊어지거나 틀어지기전에 따뜻하게 풀어버림. 몇화씩 안우려먹어서 칭찬함
싸이클링
2022-07-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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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러브라인은 좀...ㅠ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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