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16: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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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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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부류에겐 너무나 헛되고 덧없는 조언임
그만한 의지가 나한테는 없다는 자기객관화 끝에
낸돈이 아까워서라도 움직이기 위해 학원을 택하는 것이거늘
의지만 있으면 된다는건 누가 모르겠느냐 ...
맘같아선 지금 토익따위를 공부하기위해 기숙학원이라도 가서 나를 철저히 통제하는 환경에 놓이고 싶은 심정이다...
내가 학창시절 그토록 성실히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어차피 집에 못가는데 공부에 집중하면 시간 빨리가서 좋당ㅋ’ 이라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며
내가 회사에서 그토록 성실히 일할 수 있었던 것 역시 ‘어차피 집에 못가는데 일 열심히 하면 시간 빨리가서 좋징ㅋ’ 이라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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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워즈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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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기숙학원 셀프 유배는 안돼
조믈애기
2025-05-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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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최적화 인재네 얼른 취직해서 정년 65세 까지 달리쟛
아싸씨노
2025-05-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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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 ㅋㅋㅋ 그게 제일 어려운거구만
운행이02
2025-05-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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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치 않은 감금형 인재네 ㅋㅋㅋ
넴새꼬
2025-05-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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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는 두산야구단에 있는게 의지고
인생뭐있냐알콜원샷
2025-05-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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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성공할 인재였군. 나는 하기싫으면 감금하든 폰을뺏든 안하고 더 엇나가는데
답답하네야
2025-05-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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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돈인데 나같은 사람을 수없이 가르쳐 본 사람이라 목표 달성에 최적루트를 아는 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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