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전에 헌팅당한적잇음 ㅋㅋ [18] |
2025-05-28 23: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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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먹은사자는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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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맞은거아니셈
뚝섬에서 친구들이랑 배드민턴 두시간동안치고 시마이하고 집가는데
앞에여자가 비틀비틀걸어가길래 앞질러서가는데
여자가 먼저 갑자기 자기좀 도와달라고해서 뒤에 어떤남자가 따라온다고 무섭다고함 ㅋㅋ
젠틀한사자는야옹은 그런거 또 못참지 ㅋㅋ 하면서 경찰서까지 부축하면서 데려다줌
경찰서 앞에 가니간 그여자가 안들어간다고 도망감 붙잡으러감
그러고 100미터 뛰었나 빌라 현관에 앉아서 오늘 자기 소개팅했는데 차였다고 잉잉 나한테 푸념하길래 들어줌
그러고 좀만 걷고ㅠ싶다고해서 같이 건대까지 걸어갔음 근데 취해서 계속 비틀거리고 중간중간 나한테 뽀뽀하고 키스할려고하는데 다 피했삼
건대 도착하니간 모텔가자고하길래 싫다고함 지가 모텔비 낸다고 했는데 거절했음
나 사자는야옹 모르는여자와 동침할수없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보다 정신똑바로박힌여자가 나한테 원나잇? 하자고한다고?
맘에들면 번호를따지않을까? 그런생각에 걍 택시태워서 보냈는데 커브 도니깐 그여자가 또 있음
또 오빠 하길래 걍 뛰어서집갓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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