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원래 잘 시간 되면 강한 졸음이 와서 평균 7시간은 깊게 잘 자던 사람인데

1년간 종아리 통증 땜시 깊게 못자면서 중간에 자꾸 잠이 깨는 현상을 겪다보니 지금은 종아리가 좋아졌어도 30년 넘게 이어온 이전 수면패턴이 돌아오지를 못 하고 있어.

현재는 수면 도움주는 건강 보조제를 먹으면서 9시 반에서 10시 사이에 잠을 잘려고 하고 잠자고 있을 때 방해가 없으면 깊게 또는 어중간하게 잠들어버리고 깼을때 아직 어두우면 1시간 이상 뒤척이다가 아주 얇게 잠들어서 꿈을 진하게 꿈을 꿔. 그래도 이 정도면 최소치로 만족은 하고 있어.

근데 이건 방해가 없을 때고 잠자다 방해가 있으면 깨버려서 다시 잠들기가 쉽지 않음. 뒤척이다가 다시 잠들어도 여러번 깨면서 얇게 잠들어버리고 ᆢ그러면 일어났을 때 머리가 약간 지끈거리는 현상도 있음.

수면제로 치료하는건 부작용 땜시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고 현재 다니고 있는 한방병원의 수면 치료 한약은 월 45만원이라 가격 땜시 일단 혼자 해볼 수 있는데까지 하다가 해볼건데 ᆢ

1년간 수면패턴이 깨져서 멜라토닌 분비가 잘 안되나 본데 나 이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