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자가도 있고 남편도 잘벌지만
그래도 나또한 애키우면서 계속 일한다.
올해 의료사고를 겪어서 대인기피증에 우울증도 왔었고
오늘 직장에서도 너무 힘들었고
모욕적인말도 들었다.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직업이라
유독 안좋은일로 엮이고 힘들고 그렇다.
오후3시까지 근무라 월급도 많지 않음.
그래도 왜 일하는가?
사람들한테 온갖 모욕적인 말듣고 자존심 버려가며 일하는 서러움보다
돈없는 서러움이 더 크기 때문에..
그리고 연간 달러가치 8%하락+인플레3% 더하면 11% 화폐가치가 하락하는데
mag 7기술주나 내 연봉이 11프로이상씩 오르거나 부동산가치가 11프로이상씩 오르는거 아님 어케 내자본의 가치를 방어 할것인가..
금은 매년 최고가라는 소리 하는데 20년전에도 비싸다 소리나왔으며 그때 가격은 1돈에 7만원임.
진심 하루가 너무 힘들어서 쉬고싶어도,
주식을 1주라도 살수있는 돈이 없다면 그게 더 서러울거 같음.
지금 나를 괴롭히는 이들은 내인생을 내미래를 책임지지 않음.
내가 오로지 내인생의 승자가 되어야만함.
잘 견디고 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