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계란 4알 아침에 먹었는데 이게 상했나
진심 기절할뻔했다. 식은땀나고 숨도 제대로 안쉬어지고
엄청난 복통... 하늘이 노래진다는게 뭔지 몰랐는데
이게 색깔이 노래진다고 하기보다 눈을 멀쩡히 뜨고 있어도 시야가 눈뽕 맞은거처럼 그렇게 되더라...거의 1시간동안 기절 직전까지 갔다가 돌아오고를 반복... 먹은거 설사로 다 비우고
그 때 스벅에 있었는데 너무 죽을거 같아서 잠시 잠든듯...
미친거 같다. 식중독? 이게 그렇게 무서운건줄 처음알았다. 내가 이 정도인데 환우분들은 얼마나 힘들지 상상조차 가지 않는다. 구운계란 ㅅㅂ 다 버린다 ㅈ같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