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든링 해볼까

망냥이 2025-06-01 05:22:34 0 0
스토리 그냥 게임하면서 보면 뭔 말인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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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냥이 2025-06-01 05:23:38 0 0
옛날 외국 소설 번역해서 보는 느낌이라 나는 스토리 뭔 말인지 몰라서 유튜브에서 찾아봄 세계관 설명도 없어서 이해하기 조금 어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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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2025-06-01 05:41:27 0 0
뭐 뽕차는거 있음? 그게 궁금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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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냥이 2025-06-01 06:16:55 0 0
그냥 거지부터 왕까지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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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2025-06-01 06:19:16 0 0

MP4, 0.3MB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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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먹고싶다 2025-06-01 05:34:40 0 0
나도 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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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 2025-06-01 05:40:03 0 0
스토리를 친절히 알려주는 겜은 아니라 겜은 대략 분위기 들기면서 이것저것 보다가 나중에 스토리 정리한 유튜브 보면서 아 이런거 였어? 하면됨 ㅋㅋ. 근데 스토리 정리 유튜브도 그 사람의 의견이지 완벽하게 정론이라 할수는 없어서 여러 스토리 해석 보는것도 나름 재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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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2025-06-01 06:56:02 0 0
나오는 아이탬 잡탬까지 하나하나 설명 다 읽고 나오는 지역 설명 다 읽고 하면서 추리해야 스토리가 대강 이해됨. 보통은 뭔말인지 저놈이랑 왜 싸우는 지 모르고 진행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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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남 2025-06-01 11:15:08 0 0
프롬겜의 매력중에 하나가 바로 스토리를 직접적으로 언급안한다는 것임. NPC와의 대화나, 아이템 상세설명으로 유저가 스토리를 유추해야하는데 이게 호불호라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좋아하는 팬들은 아예 “프롬뇌”라고, 본인들이 유추한 스토리 공유하고 토론해서 정립하는 설정놀음 을 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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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2025-06-01 11:33:08 0 0
사실 나도 내가 원하는 걸 정확히 몰라서 스토리부터 언급한 건데 갑자기 내가 원하는 건 뽕맛이란 걸 깨달음 막 액션 이런거 말고 스토리가 줄줄줄 언급되는게 아니더라도 밑바닥에서 정점으로 치고올라가는 느낌 있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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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남 2025-06-01 11:53:05 0 0
프롬겜 골수빠의 개인적인 의견인데, 서사에서 결말로 이어지는 스토리에서 뽕? 이 오는건 거의 없고, ‘아 이건 이래서 그랬구나, 아 이제보니 이걸 말하는 거구나’ 하고 다 진행하고나서 나중에 깨닿는 것들이 많음. 프롬 소울류게임은 보스전을 반복하면서 (소위 패턴 익히기 노가다) 처음 느꼈던 절망감에서 이길수 있다는 확신으로 변할때 오는 뽕맛이 더 큼. 저 확신하고, 보스전의 웅장한 BGM하고, 보스 패턴 익히고 피하면서 딜넣는 내 컨트롤에 뽕맛 취히는 게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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