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15: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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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좋아하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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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신입 면접 때 같이 봤던 사람이고（이 사람은 합격）, 당시 커뮤니티에 블로그 알게 돼서 자주 보고 있음
실무 하면서 고민했던 것들이나 혼자 공부하면서 진행하는 개인적인 프로젝트 같은 내용들 올리는데
보면서 나랑 같은 연차가 맞나 싶을 정도로 깊이가 다른게 느껴짐
나도 내가 일 하면서 알게 된 것들, 혼자 공부했던 내용들 글로 남겨두려고 생각날 때 노션이나 블로그에 쓰고 있기는 하지만
이 블로그 들어갈 때마다 내가 올린 모든 것들이 너무 창피해짐 ㅋㅋ
환경의 차이인가 타고난 성정과 체급의 차이인가
누군가가 이렇게까지 성장하는 동안 난 대체 뭘 했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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