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6개월 연애 깨졌다 [7] |
2025-06-07 14:41:10
ⓞ 추천
ⓤ 단축URL
|
7
384
단엘
|
아 잠들기 전에 실수로 다른게시판에 올렸음
오랫동안 사귀었는데 남편이 있는건 알았어
그래서 변호사 사고서 법원결과가 3개월쯤 남았지
근데 오래 별거중이라 그리고 위장결혼이라고 들었는데
근데 한번 대판싸우고 （PMS.. 성격 불 같음）
내가 프랑스어 공부하면서 이제 대화가 가능해서
며칠간 엑스랑 대화안하는 동안에 그 남편되는 사람이랑
대화를 했는데 그 사람.. 나랑 되게 비슷한 사람이더라
결혼생활 했었고, 생각보다 엄청 길었고
"나는 최선을 다 했어요. 알다시피 걔는 두 가지 모습이 있어요.
저는 지금 n년째 혼자 살고있지만.. 지금 저는 행복해요."
되게 동심을 가진 사람이고.. 나랑 비슷한 사람이더라..
거짓말 했더라.. 4년 6개월간 엑스 주변사람들 모두
입 맞춰서 거짓말 하고 있었더라..
그거 듣고서 내가 깼다.
내가 4년 6개월 나를 위해서 쓴 돈이 없거든
|
묶고다니던 머리 단정하게 자르고
|
MP4
 |
|
MP4
|
|
MP4
|
작성자 주종족 프로토스인데
저글링하거든
근데 프랑스살면서
유럽 저글링축제 바로옆에서 하는거
저글러들의 메카 같은거임
3년 동안 한 번도 못갔음
같은동네 사는 친구가 자기차로 가자고 해서
나 갔다올께 하면 "어 잘가. 대신 오지마." 이런 반응
폼페이도 그렇게 멀지 않았는데 단 한번도 못 가봤다
|
|
독사진이 거의 없음
나는 5년치 사진 다 내렸는데
엑스는 하루에 한 장씩 꾸준히 올리는데도
두 장인가 내리면 완료일거임
이것도 빠리에 면접있어서 갔다가 찍은거
주말에 H&M, Zara, Bershka, 갤러리라파예트, Cap3000
주말과 휴일은 조선짐꾼하고
나는 공원가고 싶었는데 （난 공원쟁이임）
아무튼 헤어지고 이제 내 세상이니까
일본 저글링데이가 6월 말에 열려서 바로 티케팅함
|
|
피부관리도 하고 나를 위해 돈쓰는건
진심 4년 6개월 만인 것 같다.
옷도 사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