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17: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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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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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고 싶엇는데
이미 한 사람이 잇엇음…
[적채를 잔뜩 얻어왔는데 마땅히 할 요리가 생각 안 나서
길거리 토스트보면 양배추 채썰어서 계란이랑 굽잖아.
그거처럼 계란 풀어서 적채 채썰어넣고 구웠어.
적채는 보라색이었는데 결과물은 점점 파래지더라.
보기엔 좀 그래도 맛은 있었어...
사진 본 사람들은 다들 지옥의 계란후라이래...]
길거리 토스트보면 양배추 채썰어서 계란이랑 굽잖아.
그거처럼 계란 풀어서 적채 채썰어넣고 구웠어.
적채는 보라색이었는데 결과물은 점점 파래지더라.
보기엔 좀 그래도 맛은 있었어...
사진 본 사람들은 다들 지옥의 계란후라이래...]
적채엔 안토시아닌이라는 수용성 색소가 있고
중성일 때는 자주색·산성을 만나면 붉은색·알칼리성을 만나면 초록색으로 변함.
=달걀 흰자의 주성분이 알부민이라는 단백질·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초록색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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