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런사람들은 나한테 관심이있는건 전혀아니고 애정결핍떄문 아닐까?..
오늘 약속장소가 초행길이다보니 버스정류장찾고 언제 버스오나 두리번거리는데 옆자리 여자분이 다리떨고 손톱물어뜯더라고...
그러면서 막 날 한번씩 쳐다보는데 앞에 버스랑 뒤에 버스가 같은 정류장에 멈췄는데 내가 먼저 앞에버스타려다가 그사람도 같은버스타려고하니까
뭔가 좀 엮이면안될거같아서 바로 뒤에버스타니까 그걸 또 앞에 버스안타고 따라오는거있잖아..
그러면서 버스에서도 막 한번씩 쳐다보고 무서워져서 내리는 정류장 전 정류장때 내리는척하니까 같이 내리려하길래 내리는척 다시타니까
그 여자도 다시 타더라..
약속했던 장소 정류장에내리고 일부러 다른길로 가니까 또 따라오고 또 돌아서가면 또 따라오고 뭔가 좀 무서워서 뛰어서 약속장소에서 친구랑만남..
여동생한테 이런부분에 관해서 물어봤는데
애초에 관심이있으면 남여 떠나서 내 번호부터물어봤겠지!!
그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그냥 근처 남자만 보이면 힐끗힐끗 보는게 습관화된사람이거나!!
하면서 보통 몇몇남자들은 여자의시선이 몇번온거가지고 의미부여를 엄청크게하는경향이있다고 그 시선을 줌으로써 번호를 묻게하려는 의도가있을수도있다 라고도했거든..
여동생이 있어 참 좋은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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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