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부산다녀왔는데 [5] |
2025-06-09 03: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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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이빨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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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버스에서 어느 커플 얘기를 들음
에어컨?을 끄는건지 뭔지
남: 찹나
여: 찹지
알수없는 미묘함을 느끼다가
서울이었으면
남: 왜?? 추워??
여: 응 좀 추운거같아
라는 대화였을거라 생각하니
부산은 가성비 대화를 하는 곳이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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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굽는남자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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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은 서울이 맛있다고하면 ㅇㅈ 함
그곳이빨고싶다
2025-06-09
고기굽는남자
2025-06-09
고기굽는남자
2025-06-09 
외계달팽
2025-06-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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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나?" 는 뭔가 피부가 닿은 부분이 차가울 때의 표현입니다. 에어컨 땜에 추워서 나눈 대화라면 "춥나?" 가 나왔을 것입니다. 그러니 분명 그 두명은 뭔가 서로 만지고 있었던게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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