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없는 삼척혼여행기(스압) [23] |
2025-06-10 14: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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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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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삼척의 1박 여행을 계획
Itx 마음 이용해서 출발
난 센텀에서 출발했고
3시간40분정도걸리나 암튼 네시간은안걸림
도착하자마자 지도앱켜서 찾아갔었는데
그럴거없이 삼척역바로앞 식당가면됐었음
그래도 여기도 나름 맛있었다
부림해물 생대구김치국 14000원
혼밥가능한 메뉴는 이것뿐이었음
시원하고 술이깨는맛..!
반찬으로나온 가자미식해가 꽤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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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해물 가는길에 장미공원이있었음
장미가.. 정말 황홀하게 많았다
진짜 장미향에 취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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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는 꽤 키우기 어렵다는데
이만한 장미밭을 어째관리하시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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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선굴을 꼭 가보고싶었는데
10시반 기차를 놓쳐서
두시간을 기다려야했다
시간꼭꼭확인필수 하루에 다섯대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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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면서 먹은 카페의 크로플은 그냥 크로플맛
뭘바래.. 커피는 테라로사원두라던데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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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부광장... 광장이라길래 공원같은걸 상상했는데
해안산책로에 가까웠다 정말길고정말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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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삼척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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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안의 작은 분식집
삼천원내면 이렇게 차려주심
근데 끓인라면은 5천원이니 그냥 그걸드시는게..
난 짝개장이먹고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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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선굴올라가는 모노레일
모노레일 왕복7천원인데
반드시타는게 좋겠다. 경사가 미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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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이자마자 냉장고 바람이 분다
땀흘리는 상태에서 찬바람 맞으니 꽤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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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 정말 굉장하다... 자연동굴이 이렇게 거대하다니
철계단이 꽤 미끄럽고 춥고 길고 뭐 그렇다
한바퀴도는데 원래 1시간이 걸린다는데
난 폐소공포증이 좀 있다（;）
넓은데라 괜찮을줄알았는데 어째 숨쉬기가 점점 힘들어짐
다행히 나같은사람때문인지 비상통로가있다
짧게 구경한걸로 만족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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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묵은숙소
비수기평일이라 굉장히저렴하게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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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하고 택시기다리는중
날 배웅해주던 강아지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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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삼척역 건너편 식당인데
정말 그릇까지 핥을뻔했다
손맛이 미쳤다..
우리집식당 임연수구이정식 1.5 극강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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