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은 혁명적으로 변한다.jpg

슈크림떡 2025-06-12 08:28:35 1 0
음 그렇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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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미나 2025-06-12 08:29:40 2 0
글 자체는 재미있는데 초반에 비교불가능하다는게 잘못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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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미나 2025-06-12 08:29:58 2 0
우리가 그것이 잘못된 이론이라는걸 알아낸것 자체가 지식의 양이 증가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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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미나 2025-06-12 08:32:40 2 0
인류가 가진 지식의 총 양을 계산하는 방법은 꽤나 많은 방법이 있음. 우선 생성된 데이터의 양으로 계산이 가능함. 카르다쇼프척도 대신 생성된 정보의 양으로 문명단계를 정의해야한다는 이야기도 여기서나오는것. 어느이상발달된문명은 에너지를 선형적으로 사용한다는 보장이 없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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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미나 2025-06-12 08:35:39 2 0
또한 정성평가로는 인류의 교육과정이 변하는것으로도 측정 가능함. 인류전체의 평균 지식의 양이 올라옴에따라, 과거에 잘못되었다라는 지식의 수정이 계속일어나고, 그 잘못을 반복하지않기위해 그것이 "왜 잘못됐고 어떻게 반증되었는가" 가 같이 기록되고 그 내용을 같이 배우고 있기 때문임. 위의 에테르도, 플라지스톤도, 뉴턴역학으로 설명되지않았던 부분도 우리가 그게 왜잘못이고 어디서 오류가 있었는지까지 전부 배우기때문에 지식이 휘발된게아님, 무엇이 잘못되었다라는것을 아는것도 역시 지식임. 그렇기때문에 지식은 계속해서 쌓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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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식이 2025-06-12 08:58:04 2 0
지식은 쌓이고 있지만 제 생각에 본문에서 언급한 “비교 불가능하다”는 말은 반증되는 이론이 아니라 변하는 패러다임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맞는 것 같아요. 본문에 나오는 것처럼 현대에서는 더 이상 다룰 필요가 없는 지식이 있고(적어도 학습이나 기술 발전 목적에서는), 과거의 학문으로는 해결 불가능해 보였던 문제를 풀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하는 경우가 있어요. (예: 고전역학의 한계를 넘은 상대성이론, 양자역학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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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식이 2025-06-12 08:58:21 2 0
“비교 불가능하다”는 건 단순히 과거 이론이 틀렸다는 게 아니라, 문제를 바라보는 방식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에 서로 비교 자체가 어려워졌다는 의미로 이해하는 게 더 정확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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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식이 2025-06-12 09:00:51 2 0
직접 길이나 산, 별자리를 보고 길을 찾던 시기의 길 찾기와, 지도를 쓰던 시대의 길 찾기, 그리고 GPS를 사용하는 지금의 방식이 서로 완전히 다른 것처럼, 같은 목적(길을 찾는 것)을 가지고 있어도 그걸 해결하는 방식, 사용하는 정보, 필요로 하는 기술이 패러다임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단순 비교가 어려운 거라고 생각해요. 마찬가지로 과거의 학문 체계와 지금의 체계도, 그 자체로는 연결이 안 되는 지점들이 있기 때문에 "비교 불가능하다"는 표현이 성립하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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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물범 2025-06-12 08:30:32 2 1

원본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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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완성설정 2025-06-12 08:56:37 0 0
언어영역 비문학지문 읽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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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대짜 2025-06-13 01:10:26 0 0
토마스는 공부를 일본에서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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