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인생 개잼이네 ㅋㅋㅋㅋㅋ [5] |
2025-06-12 19: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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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브렐라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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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 알게된 아랍쪽 불체자 친구가.....
본인이 일하는 회사 대려가면서 퇴근하던 사장님보고...
"사장님 마이프렌드!!"
하면서 소개 시켜줄때 당시 사장님이....
"（가명） 저희 압둘과 친하게 지내줘서 감사합니다. 자주 이야기들었어요"
했바 삶을 살았고
20살 되서 우즈벡친구와 러시안 친구가 생겼고....
20살때 러시안 친구는....
"드록!!（친구?） 마이 버스데이! 너가 일하는곳에서 만났고 매출 올려줄려고 왔어!!!"
하면서 러시안 사람들과 짠할때마다....
"на здоровье!!!"
（나 즈드로비에!!!!）외치면서....
친구 혹시 러시안 음악 틀어줄수있어?
라는 말에....
틀어주면서 생일축하한다던.....
나란놈이란....
지금생각해보면......
살면서 칼빵맞을뻔한게 베트남 사람인데....
베트남 사람을 좋아했고....
러시아 사람생일날에....
Soviet march 를 틀어버린 미친놈이네
...
대략적인 Soviet march 가사임....
심지어....
당시 좃도몰라서...
러시아 국가 락버전도 존나 빵빵하게 틀어줌.....
그 당시 러시안 친구..."세르게이（가칭） 잘살고있겠지.... "
보드카 생일선물로 받고 고맙다고 5000원 팁주고갔는데.... 그때 너가 마신 보드카.... 반값은 주고갔었다 ㅋㅋㅋㄱㅋ..."
나이먹고 술한잔하니까......
옛날생각만 새록새록하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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