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시회가 있어서 갔었거덩

우리 회사가 제조업이라 해외 원료를 쓰는게있어서 갔다가

해외원료 수입하는 한국업체

직접 바이어 찾으러 들어온 해외업체

싹 메일뿌리면서 우리 회사 이 제품 필요하고 얼마나 쓰고있고 지금쓰는 건 어느나라꺼다, 얘기하고 견적서 요청했거덩

근데 다 직원들이다보니 알겠다고 전달하겠다고만 하고 제품설명도 안하고 그냥 그랬는데

이태리 업체 한군데는 사장이 나와서 영어 잘 못해도 이태리-영어 통역 통해서 인사라도 막 하더니

이제 이태리 돌아갈거라고 견적서는 얼마동안 기다려달라 하면서 회사소개랑 메일로 다 보내네...

역시 돈쓰는 해외전시같은건 진짜 대표나 임원급이 가야 영업을 열심히 하는것같음..

그니까 우리도 해외전시 갈 일 있음 다 대표님 가시라고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