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머리로는 톰 크루즈가 해낼 거란 걸 알고 있지만

마음은 조마조마한 액션은 정말 좋았어

근데 뭔가 스토리 흘러가는 게 마지막 편이라서 그런지

자연스럽지 않고 억지로 맞춰서 마무리 해야한다는 느낌이 있었어

그리고 그레이스는 도무지 왜 여기에 박혀있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

레베카 페르구손이 죽으면 안되고 그레이스가 죽어야 하는 게 맞았던 것 같아

요원으로서 능력이 없는 사람을 강제로 임무를 띄게 하니까 내용이 몰입이 안되는 부분이 있어

잠수함이랑 비행기에서 마음이 너무 조마조마 했어

미션임파서블이 끝났다는 게

내가 나이가 먹었고

톰크루즈도 나이가 먹었다는 거니까

아쉽다